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지극히 박재범스러운 힙합곡으로 대중을 만난다. 박재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cNasty(맥내스티)'를 발매한다. 'McNasty'는 지난 5월 발매된 'Jay Park Season 2(제이팍 시즌 2)'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표되는 신보로, '박재범표 힙합'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파티 튠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자랑하는 프로듀서 GooseBumps와 Kendrick Lamar, Nas, Hit-Boy, Nipsey Hustl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YUNGIN (David Yungin Kim)이 편곡 및 엔지니어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콘셉트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영상 속 박재범은 요리사로 등장해 유니크한 영상미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자신만의 그루브로 완벽 소화하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정은과 정은지의 수난이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5회에서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다 다시금 넘어져 버린 이미진(정은지 분)과 부캐 임순(이정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이중생활을 들키기 직전에 놓이면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 시청률은 수도권 6.9%, 전국 6.2%로 연이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마약 거래 현장을 찍다 들켜 위험에 빠진 이미진은 때마침 임순을 찾으러 클럽 안에 들어온 계지웅 덕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집으로 돌아온 이미진은 자신을 걱정하며 집까지 데려다주고 부모님에게 선의의 거짓말도 해준 계지웅이 한없이 고맙게만 느껴졌다. 시시콜콜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기도 해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다음날 사무실로 출근한 임순은 클럽 잠입 작전 당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이 30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경남이 먼저 홀인원을 잡아냈다. 강경남은 4번홀(파3. 17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2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1번째 홀인원임과 동시에 강경남의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통산 7번째 홀인원이다. 강경남은 KPGA 투어에서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2라운드 7번홀, 2010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3회, 아시안투어에서는 1회의 홀인원을 작성했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박희성이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박희성은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3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희성의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본 대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6일(토)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되어 현재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비행팀으로 알려진 만큼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국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7일 시화나래중학교 농구장에서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거북섬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거북섬동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 제12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거북섬동 대표로 출전할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해 중등부 3팀의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넘치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중등부 3팀 총 14명의 학생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40여 명의 친구와 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 ‘쌈뽕’팀(시화나래중학교 3학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추후 개최되는 시흥시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권태승 회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됐다”라며 “함께해 준 거북섬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거북섬 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본야구기구(NPB) 임직원 7명과 데이터 운영사 2명은 지난 26일(수), 27일(목) 이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KBO 리그 ABS 및 피치클락 운영 현황과 함께 KBO 야구회관에 있는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 첫 날인 26일(수)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BO는 주심이 착용하는 단말기와 투수의 투구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테블릿을 시연하고, 투구 완료 후 주심에게 판정 음성이 전달되기 까지의 소요 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PB는 KBO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ABS의 도입 배경 및 과정, 운영 매뉴얼, 제도 도입 전후 변화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피치클락에 대해서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각종 경기 지표 변화, 정식 도입 예정 시기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MLB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회동에서 언급된 2026 WBC 대회에 피치클락 시행 여부 검토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안동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가수 진성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주 방송된 207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6.3%를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30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8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편’으로 탈춤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올라 호쾌하고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안동시 노래자랑은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트로트 레전드’ 진성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흥미를 높인다. 그도 그럴 것이 진성은 2012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이자 안동을 배경으로 한 ‘안동역에서’로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스타덤에 오른 것. 특히 ‘안동역에서’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순위 1위, 금영노래방 차트 6년간 애창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JIN LAB’(진 랩)의 세 번째 음원 ‘자존감(self-esteem)’을 발매한다. ‘자존감’은 진진 스스로가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듦이 극에 달했을 때 작업한 곡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 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방황하는 자신의 이야기가 깃들었다. 진진은 앞선 ‘JIN LAB’ 프로젝트 곡 ‘Good Enough’(굿 이너프), ‘날 위해 (feat. MRCH)’에 이어 이번 ‘자존감’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진솔한 음악색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JIN LAB’은 지난 3월 진진이 다양한 색깔과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정식 론칭한 프로젝트다. 올해만 세 번째 신곡을 공개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영감과 개성을 발휘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진진은 올라운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IN LAB’ 프로젝트 외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시련 속 어떤 정답을 내놓을까.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8일, 이준호(위하준 분)와 우승희(김정영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대치동 밤거리를 당당하게 거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의 행복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치동을 발칵 뒤집은 ‘사제 스캔들’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비밀 연애가 탄로 나면서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서혜진. 그리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준호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서혜진, 이준호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먼저 이준호와 서혜진을 비롯한 대치체이스를 혼돈에 빠뜨린 우승희의 맞대면이 흥미롭다. 이준호가 건넨 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우승희. 잔뜩 구겨진 표정 속에 스치는 당혹감이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를 궁금하게 한다. 특히 여유만만한 이준호의 미소는 그가 날린 회심의 반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