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억하고 기념할 만큼 좋은, 모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하여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아트나인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 클래식나인(CLASSIC!9)의 2024년 네 번째 영화 '아이다호'가 지난 5월 1일(수) 아트나인에서 단독 재개봉했다는 소식을 알려 시네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코로나 이후 멈추었던 클래식나인을 올해부터 강화하여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모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시작으로 '브로크백 마운틴', '청춘스케치'에 이어 '아이다호'가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지난 4월 1일(월) 국내 최초 극장 개봉하여 현재까지 상영 중인 '청춘 스케치'는 꿈과 사랑을 찾아 낭만과 불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그때 그 시절, 청춘 영화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당시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위손'(1990)의 ‘위노나 라이더’와 비포 시리즈의 ‘에단 호크’까지,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리즈 시절이 담긴 영화는 다시금 요즘 세대에게 주목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7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으로 증액…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본프레레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이춘석 前 서울노원유나이티드 감독이 6월 3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빈소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2호실이며, 발인은 5일 새벽이다.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안양공고와 연세대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입단해 1980년대 중반까지 활약했다. 특히 1983년 프로축구 출범일 열렸던 포항제철과의 경기에서 대우 로얄즈의 K리그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초반 인기 돌풍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춘석은 프로축구 첫해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이듬해 상무에 입단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복귀한 후 1987년 대우의 K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28세의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춘석은 이후 대우 로얄즈와 안양 LG에서 코치를, 거제고에서는 감독을 역임했다. 1991년 대우, 2000년 안양LG 코치로 있을 때는 팀의 K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04년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한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미국에 승리하며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 여자 U-20 대표팀과의 친선 2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34분 만에 박수정, 조혜영, 배예빈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전 정다빈이 한 골을 보탰고, 미국에 두 골만 내준 채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지난 1일 미국 여자 U-20 대표팀에 0-3으로 패했던 U-20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미국 원정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이 여자축구에서 미국을 꺾은 건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의 3-0 승리 이후 처음이다. 양 팀이 초반부터 치고받던 가운데 한국이 먼저 정적을 깼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전유경의 패스를 받은 박수정이 바디 페인팅으로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한 골이 터지니 추가골이 나오기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치열한 중위권 경쟁에 힘입어 매진 행진 등 팬들의 응원 경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총 10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야수 중에서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이 후보로 선정돼 5월 MVP 수상을 노린다. ▲ ‘불펜의 든든한 형님’ 철벽 방어로 막아낸 LG 김진성 5월에 LG가 2위로 도약하게 된 배경에는 김진성의 헌신이 있었다. 김진성은 5월에만 13경기에 등판해 8홀드, 1세이브, 1구원승을 기록하며 홀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는 등 위기에서 팀을 구원하며 승리를 지켰다. LG는 5월에만 16승을 올렸는데 그 중 10경기의 중심에는 김진성의 든든한 활약이 있었다. ▲ ‘돌아온 에이스’ 다승 공동 2위 LG 임찬규 LG 임찬규가 작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둬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특히 5월 17일 수원 K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백학면 자유로CC에서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및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해서, 연천군 골프 동호인 130여 명이 총 32팀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회사로 시작해, 심상금 군의장의 축사, 홍사필 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별 1·2·3위가 결정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렸으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이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위키미키 최유정이 뮤지컬 ‘영웅’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0일(목) 최유정은 뮤지컬 ‘영웅’ 첫 공연 무대에 올라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의 조력자 ‘링링’ 역으로 분해 가슴 뭉클한 열연을 펼쳤다. ‘영웅’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극 중 최유정은 왕웨이의 동생이자 독립군의 든든한 지원군 링링이 가지고 있는 다부진 면모와 통통 튀는 밝은 면모를 탁월하게 연기했다. 특히 첫사랑에 빠져 설레는 모습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향한 곧고 깊은 마음까지 표현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시원스럽고 결점 없는 보컬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웅’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 최유정은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해 노래, 랩, 춤 등 모든 분야에서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견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장르 불문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에스파 지젤의 ‘특급 피처링’과 함께 컴백한다. 지난 3일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신곡 ‘립스(Lips)’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립스(Lips)’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aespa)’ 멤버 지젤임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핸드폰 화면 속 티저 이미지를 잡아 던지는 장면과 함께 신곡의 inst 음원이 담겼다. 이후 티저 포스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번 신보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의 지젤임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젤은 유니크한 음색과 쫀득한 랩,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댓츠 핫걸’이라는 별명을 탄생시키며 실력과 매력 모두를 갖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립스(Lips)’를 통해 첫 공식 피처링 참여는 물론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볼빨간사춘기 음악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안지영은 그동안 백현, 황민현, 하현상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한 바 있다. 안지영이 첫 여성 컬래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남보다 못한 쇼윈도 부부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과 흥미진진한 관계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스캔들’이 오늘(4일) 한채영(문정인 역)과 이병준(민태창 역)의 앙숙 부부 케미가 기대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극 중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와 결혼, 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문정인으로 변신한다. 사랑과 성공에 눈이 멀어 새 삶을 살기 시작한 정인과 재혼한 민태창 역은 이병준이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인 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인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정인을 바라보는 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과 극 표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냉기만이 감돌고 있어 쇼윈도 부부의 온도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