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서울관악구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가 코리아컵 돌풍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벽산플레이어스(K5)가 FC충주(K4)를 4-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대회 모두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 벽산플레이어스는 올해 3수 끝에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벽산플레이어스는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김포FC(K2)를 상대한다. 올해 벽산플레이어스에는 FC서울에서 뛰었던 고요한을 필두로 김포FC 출신 한의혁, 충남아산 출신 차영환이 합류했다. 벽산플레이어스가 비록 아마추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상위리그에서 전문선수 생활을 했던 이들까지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벽산플레이어스는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김지은과 로몬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을 위협하던 인물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 민희정(안연홍 분)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5년에도 민희정은 강나언을 위협하려다 소은호(로몬 분)의 첫사랑 남궁다은(안진아 분)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과거의 증거를 민희정이 지웠을 것을 예상한 나언은 새로운 범죄의 증거를 모았다. 민희정이 나언에게 리베이트 의혹을 뒤집어씌운 것은 물론, 황재하(이광희 분) 이사의 악성 루머 유포와 더불어 은호를 처리하기 위해 납치까지 했다는 증거들이 터져 나왔고, 결국 민희정은 체포됐다. 이후 나언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로 발령 나며 모든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인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스페셜 방송에서는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지훈(장연우 역), 김혁(야율융서 역), 김준배(소배압 역), 하승리(원성 역)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편성된 ‘고려거란 토크 대첩’은 원정황후로 맹활약을 펼친 배우 이시아와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종영 후 한자리에 모인 ‘고려거란전쟁’ 주역들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명장면 토크를 비롯해 잊지 못할 명대사 등 지난 4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특히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의 꿀잼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고려 쟁탈전-스피드 게임’도 펼쳐진다. 왕실, 장수, 거란 팀으로 각 팀을 구성, 제한 시간 동안 ‘고거전’과 관련된 제시어 맞추기에 도전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미스트롯3-갈라쇼'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롯 요정들의 탄생-갈라쇼'(이하 '미스트롯3-갈라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신과 함께' 코너에 등장했다. '미스트롯3' 마스터로 활약했던 김연자는 자신이 멘토로 나섰던 뽕미닛이 열창한 '진정인가요'를 멘티 나영과 함께 열창했다. '진정인가요' 무대를 통해 김연자는 정통 트롯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제자 나영을 살뜰히 챙기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낸 김연자는 나영을 바라보는 흐뭇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밤열차'로 게스트 특별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블루투스 창법'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입증하며 흥을 끌어올린 김연자는 화끈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앙코르 요청까지 받았다. 무대 후 김연자는 "마스터로 참여할 때마다 새로운 원석을 발견했다는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앞으로의 트로트계는 밝다,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고 '미스트롯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트와이스(TWICE)의 대표곡을 재해석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5일 오후 1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독점 프로그램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트와이스의 'FANCY (팬시)'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스테이씨는 일렉트로 팝 곡인 'FANCY'에 스테이씨만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알앤비(R&B) 스타일을 더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스테이씨는 원곡보다 느린 템포로 색다른 매력의 'Fancy - Spotify Singles'를 완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전달한다. 'FANCY'는 데뷔 전 스테이씨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던 곡이자 연습생 시절 함께 연습하던 곡 중 하나로 알려진 만큼 스테이씨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여정이 될 예정이다. 이에 스테이씨는 "스포티파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노래를 우리만의 버전으로 부를 수 있게 돼 기쁘다. 데뷔 전부터 트와이스를 사랑하고 존경해왔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의 깜짝 청혼은 성공할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5회 방송을 앞둔 15일,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설레는 눈맞춤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여정우의 프러포즈(?) 결말을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에서 전임 교수를 제안받아 제자리로 돌아갔고, 여정우는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민경민의 빈자리에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하늘이 다시 의사 가운을 입으며 얼굴 볼 새 없이 바빠지자,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음을 짐작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왠지 긴장한 표정으로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여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탑방 침대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랩컵’에 시작부터 역대급 참가자들이 등장, 대장정의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EP.02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공개된 ‘랩컵’에서는 어마어마한 실력의 32강 진출자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홍윤태, 김민찬, 정시우, 양승일, 김단, 조승호, 정상수, 박용준, 전찬주, 송건, 이준서까지 1화에서 공개된 32강 진출자들에 이어 2화 역시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짜릿한 승부를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독 행주가 꼽은 참가 영상 원픽 정우진, ‘쇼미더머니’에 다수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명운백, 타격감이 좋은 래퍼 김민재, 랩의 정석을 보여준 박명훈, 카리스마를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심재원, 주류 음악들의 플로우를 제대로 보여준 이승우, 목소리의 힘이 느껴지는 오진명, 시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김승수, 남다른 무대 장악력의 김도윤, 활어 같은 그루브의 이승윤, 싱잉랩이 돋보인 김민우,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휘인(Whee In)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정인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휘인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장마'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마'는 지난 2011년 발매된 가수 정인의 두 번째 EP 'Melody Remedy' 타이틀곡으로, 휘인의 짙은 호소력과 만나 한층 애절한 발라드로 재탄생됐다. 아날로그한 감성의 알앤비 편곡, 그루브한 악기 사운드가 휘인의 섬세한 색깔과 한 몸처럼 호흡하며 진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극대화되는 무드 또한 감정을 절제하는 휘인의 보컬 표현과 만나 절절함을 한층 더한다.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가사, 여리면서도 단단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레전드 비' 노래의 탄생을 또 한번 예고하고 있다. 특히 휘인은 강약과 호흡을 다채롭게 컨트롤하는 능력으로 이별을 맞은 여자의 슬픔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망의 시즌4로 돌아온 '풀어파일러4'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인기 예능 '크라임씬'의 인기 배턴을 이을 추리 예능계 스테디셀러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 예정인 '풀어파일러4'(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측이 시즌4의 강렬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퀴즈를 콜라보한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인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렬한 업그레이드의 향기를 입고 돌아온 '풀어파일러4'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한층 화려해진 세트장에 각 잡힌 제복을 입고 나타난 서장훈은 전 시즌보다 더욱 예리해진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셜록 훈즈'의 귀환을 알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 K6, K7리그가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K5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2024년 시즌의 문을 연다. 호남대 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막전은 지난해 K5리그 광주지역 우승팀 광주서구효창FC와 K6리그에서 승격한 광주서구포워드FC 대결로 개최된다. 경기는 smt스포츠를 통해 TV 중계되며,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K5, K6, K7리그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전국의 축구 동호인팀이면 누구나 등급에 따라 참가할 수 있는 리그다. 협회가 주최하며, 시도축구협회와 시군구 축구협회가 협력해서 운영한다. 올해 K5, K6, K7리그에는 총 1,526팀이 참가한다. 1,441팀이 출전한 지난해보다 85팀이 늘었다. K5리그는 13개 지역 84팀, K6리그는 30개 지역 190팀, K7리그에는 188개 지역 1,252팀이 각각 참가 신청을 했다. 3개 리그간 승강제도 계속해서 시행된다. 리그 성적에 따라 K5리그 하위 13팀 (각 지역 최하위팀)이 K6로 강등되고, K6에서 상위 13팀이 승격한다. K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