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허석(의정부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렸다. 두 선수는 청소년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김동근 시장에게 소회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준 의정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큰 부상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두리가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했다. 두리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선곡했고,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리는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우산을 이용한 안무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두리는 레전드 서지오와 ‘돌리도’ 스페셜 무대로 한계 없는 무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전매특허 드럼 스틱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보컬로 서지오와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리는 007 밴드걸 마리아,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와 함께 ‘미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완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현역가왕’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베테랑 배우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이 ‘용감무쌍 용수정’에 총출동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권화운(주우진 역)과 임주은(최혜라 역)의 네 남녀가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그려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철민(용장원 역), 양정아(이영애 역), 이승연(민경화 역), 지수원(금한양 역), 김용림(황재림 역)이 출연하여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박철민은 극 중 용수정의 양아버지 용장원 역을 맡았다. 용장원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본의 아니게 하숙집 주인이 되어 일명 ‘서부이촌동 고길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투박한 말투에 거친 성격을 가졌으나 수정에게는 언제나 YES맨인 딸바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MBC ‘원더풀 월드’에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차은우의 미공개 컷이 공개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단 2회만에 7.2%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위에 등극하는 등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기세 좋은 출발을 선보인 주요 비결 중 하나는 단연 차은우의 ‘시선강탈’ 등장이다. 실제로 차은우는 평범한 짜장면조차 화제로 만들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차은우가 폐차장 동료들과 함께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짜장면을 흡입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꾸밈없이 수더분한 매력,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막강한 힘을 장착한 역대급 빌런으로 귀환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6일, 한층 악랄해져 돌아온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고 조롱하기 시작한 그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 ‘매튜 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악의 단죄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압도적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의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2일(토), 3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9,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생애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반면 최정예부대로 고려에 맞선 소배압(김준배 분)은 개경으로 진격하는 예측불가 전략으로 강감찬의 허를 찌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회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 종합 화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알리가 ‘2024 학전 어게인’에 출연한다. 오늘 6일 오후 7시 대학로 학전 블루에서 진행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알리가 출연한다. ‘2024 학전 어게인’은 대학로 창작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김민기 대표의 그늘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리는 오늘 6일 저녁 7시 공연에서 가수 하림과 배우 김원해, 안내상, 전배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는 14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동하, 박학기, 권진원,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의 독보적인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학전어게인’에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김민기 트리뷰트’, ‘학전 배우 DAY’, ‘유재하 동문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여러 가수, 배우 등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애남매’의 감성이 물씬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가족 연애 리얼리티 JTBC와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를 향해 연일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로 인기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연애남매’를 다채롭게 채우고 있는 여덟 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캠핑장에 놀러 온 듯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감성적이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 포인트가 더해져 ‘연애남매’만의 통통 튀면서도 가족적이고 포근한 감성을 완성하고 있다. 최초로 남매가 함께 등장하는 연애 리얼리티인 만큼 독보적이고 신선한 재미 포인트 역시 돋보이고 있는 상황. 정체를 숨긴 남매들을 추측해 보는 것은 물론, 서로 모르는 척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매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각각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출연진들과 오직 가족이기에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구성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