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합천군은 5월부터 제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했던 금연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는 5월부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하여 금연환경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금연 체험부스 운영△찾아가는 금연교육△담배꽁초 줍기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합천초등학교 외 8개교 6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금연 OX퀴즈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실질적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 관내 3곳의 노인대학에서는 고령 흡연의 대한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합천초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 및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현수막 게시, LED전광판을 통한 홍보 문구 송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등의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7월 1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재열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 철저히!’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활용하여 출근길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다양한 주제로 꾸준한 캠페인을 이어가며 법질서 확립에 앞정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3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낡고 오래된 터미널을 대신해 새롭게 들어서는 교통·문화 복합시설도 공개됐다.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 · 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 · 관광 · 복지 · 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하여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직영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용차별 문제를 해소코자, 임기제 및 (정원 내) 기간제 직무를 공무직으로 전환을 위한 공개채용(10월 예정)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광산구가 운영하는 5개 직영복지시설 내에서 동일 직종(사회복지사)으로 업무를 수행함에도 고용 형태가 각기 달라, 인력 운영 및 업무의 비효율성, 조직 불안정성 등 문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고, 종사자 누구나 안정적으로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직영복지시설 고용 형태 차별 개선 정책’을 추진키로 검토했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현 고용 형태 유지를 통한 복지시설 조직 안정화 요구가 지속됐고, 지난 26일에는 임기제(18명)·기간제(2명) 직원 20명으로부터 현 고용 체계 유지를 기반으로 한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해 주라는 간곡한 호소문까지 접수됐다. 그리고 의회에서도 공개채용이 실제로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복지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인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광산구는 무엇보다 내부 조직의 안정과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30일 2025년도 2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2명과 공무원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진행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8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순일 · 황예원 · 최기영 · 손혜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윈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4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 1,877억 4천만 원, 세출은 4.4% 늘어난 1조 1,143억 2천 3백만 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3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잉여금은 734억 1천 7백만 원으로 28.9% 줄었다. 반면, 총 부채는 552억 원으로 6.6% 증가했다. 이후 17일부터 25일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남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란진항이 위상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어란진항 정비사업이 하반기 착공한다.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항로 및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호안시설 축조, 부족한 배후부지 확보 등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4년간 국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어업 근로자 쉼터를 신축하고, 공동 실내작업장과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어항 정비는 물론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는 어항의 미래상을 그려나가게 된다. 어란진항이 포함된 송지면 어란지구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정주환경 정비 및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신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일 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별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141건(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위원회 63건, 산업위원회 69건)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 공공청사)결정 의견제시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서정무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역 이용환경 개선 및 철도망 확충 대비 증축 촉구 건의안', 이용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이 이어졌으며, 김은숙 의원이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방안 제언”을, 홍정완 의원이 “스타트업(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소양면 조례정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양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조례 정비 및 특례 사항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 소속 성중기, 유이수, 서남용, 이경애 의원을 비롯한 소양면 주민대표 6명(이장협의회장, 부녀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오성마을 이장 등), 용역사인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조례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양면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잇는 ‘소양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소양 한옥마을’ 조성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젊은 세대를 위한 ‘소양 카페촌’ 조성 및 문화예술 행사 개최 ▲‘위봉산성 야간 경관 조성’ 및 야간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오갔다. 연구회 대표 성중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