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말레이시아전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벌인다. 승점 4점(1승 1무)으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이며 오늘 경기를 통해 조 순위와 토너먼트 대진이 가려진다.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과의 2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과 김태환(전북현대)이 선발로 나선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배치되고, 손흥민(토트넘)이 한 단계 밑에서 프리롤을 맡을 전망이다. 중원은 정우영,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으로 구성된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뮌헨)-김태환이 맡는다. 조현우(울산HD)가 골문 앞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970년대 로마, 불안정한 이민자 가정을 완벽히 그려내 유수 영화제의 큰 호평을 받은 '리멘시타'가 바로 오늘 1월 25일(목) IPTV & VOD 최초 개봉 소식을 알리며, 필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에마누엘레 크리알레세 |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POINT #01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 제39회 선댄스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선택한 영화! 1970년대 로마, 스페인 이민자 출신 ‘클라라’(페넬로페 크루즈)의 불안정한 결혼 생활과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는 딸 ‘아드리아나’(루아나 줄리아니)의 성장을 다룬 가족 드라마 '리멘시타'의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이 입증된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이다. 영화는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은 '노 베어스', '더 웨일', '본즈 앤 올', '이니셰린의 밴시' 등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작년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조이랜드', '여덟개의 산' 등과 제39회 선댄스 영화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심상찮은 포스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제작진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관계도는 남녀 주인공 강나언(김지은 분)과 소은호(로몬 분)를 중심으로 성수 에이전시를 이루는 캐릭터들을 보기 쉽게 나타냈다. 배우 김지은이 맡은 ‘강나언’은 성수 에이전시의 최연소 마케팅팀장이다. 능력도 출중한데 성공을 위해서라면 영혼도 팔겠다는 추진력 덕분에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한다. 하지만, 까칠하고 칼 같은 성격이라 주위에 적이 많다. 가뜩이나 나언의 뒤통수를 노리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나언은 한심하게 여기던 인턴 소은호와 영혼이 바뀌며 좌충우돌하게 된다. 로몬은 할 말은 해야만 하는 ‘MZ인턴’ 소은호 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배우 장승조의 심쿵 유발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장승조는 인기 소설가이자 서정원(김하늘 분)의 남편 설우재 역을 맡았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친 설우재는 무진그룹 2세라는 후광까지 더해져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 마음 깊숙이 꽁꽁 감춰둔 어두운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서정원은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의 여자다. 행복한 신혼도 잠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설우재의 인생은 한 살인사건을 마주한 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세련된 수트핏과 함께 재벌 2세 소설가의 아우라를 풍기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김형묵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오는 26일(금)과 27일(토)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는 염흥집(김형묵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호판대감 흥집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한밤중에 일어난 사건이기에 의문은 넘쳐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검험(사건 현장에서 시체를 조사하는 조선시대 검시제도)을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박수호(이종원 분)는 해당 사건의 수상함을 느끼고 의심의 눈초리를 치켜세운다. 흥집의 시체를 직접 살펴보던 중 죽음과 관련한 미심쩍은 단서를 발견하는 등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뿐만 아니라 흥집의 사망 사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져 있다고 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더불어 혼란에 빠진 오난경(서이숙 분)까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배도은(하연주 분)이 20여 년 만에 재회하며 아찔한 만남을 가졌다. 3회 시청률은 8.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은 일부러 혜원의 차를 들이박았다. 놀란 혜원이 차에서 내리자 도은은 수리를 핑계로 혜원의 연락처를 받은 뒤 ’며느라기‘라고 저장하고 코웃음을 치는 등 밉상 연기로 시청자들의 얄미움을 샀다. 이후 미술품 경매장에 도은이 등장했고, 혜원이 특별히 아끼는 작품을 구입해 이를 핑계로 혜원과 대화를 나눴다. 도은은 혜원에게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 있다”며 온갖 고상한 척 가식을 떨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혜원은 웃으며 도은의 비위를 맞췄다. 한편 김명애(정혜선 분)와 오수향(양혜진 분)은 거실에서 팽팽한 기 싸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상연가’의 특별한 삼각 러브라인이 화제다. 지난 22일(월)과 2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6, 7회에서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두고 희비가 엇갈린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연월(홍예지 분)이 악희가 아닌 사조 현을 연모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엇갈린 삼각관계가 선명해진 가운데 세 사람의 색다른 로맨스 서사를 한눈에 정리해봤다. # 사조 현과 연월,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든 사랑 아사태국의 태자 사조 현은 어린 시절 연씨 왕조가 멸문지화를 당하던 날 생긴 트라우마로 오랜 세월 고통스러워했다.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이 벌인 참극 한가운데서 간신히 몸을 숨긴 연월과 처음 만난 사조 현은 이후 평생을 죄책감 속에 살아왔다. 그는 먼 훗날 저잣거리 포목점에서 의상 제작자로 활동하던 중 옷을 수선하러 온 연월과 재회했지만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사조 현은 악희에게 몸을 빼앗겼다 다시 돌아온 사이 연월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풍금, 천가연이 현역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다시 맞붙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6회는 현역의 자존심 풍금과 사이다 보컬 천가연의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미스트롯3’ 맏언니 풍금과 천가연은 앞서 1라운드에서 더블 올하트로 2라운드에 동반 진출했다. 이후 2라운드에서도 각각 팀을 올하트로 이끌며 최강 실력자들다운 무시무시한 내공을 과시했다. 그런 풍금과 천가연이 1라운드에서 가리지 못했던 승패를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서 가린다. 이번에는 무승부가 없다. 둘 중 하나는 떨어져야 하는 벼랑 끝 맞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센 언니들의 살얼음판 명승부 속 감탄을 유발하는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흥미진진한 현역부 집안싸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주걱 트로트 창시자 이하린과 트로트 끼쟁이 슬기가 맞붙는다. 퍼포먼스 강자들의 정면승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사이 좋은 형제 안성훈과 박지현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다고. 두 사람이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이하린과 슬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쉬운 부분 있지만 이 상황 극복하면 더 성장할 것”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시간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펼쳐진 2024 시즌 콘페리투어 2번째 대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함정우는 올해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탈락했지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는 완주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기를 마친 후 함정우는 “2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경기력이 아쉬웠다. 긴 거리 퍼트를 포함해 그린 주변 쇼트게임이 강점인데 이런 부분이 뜻대로 안 풀렸다”며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어프로치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고 느꼈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페리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확실히 공을 멀리 보낸다. 하지만 섬세한 플레이도 잘해 놀랐다”며 “점점 투어에 익숙해진다면 나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튀르키예 전지훈련 중인 올림픽 대표팀(U-23)이 러시아 1부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에게 고른 출전기회를 주며 실전훈련을 이어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FC 파켈 보로네시(러시아)와의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전반 42분 조위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 한 골을 더 내줬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27명의 선수 가운데 24명이 선발과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르게 출전기회를 얻었다. 소집훈련 기간 중 세르비아 리그의 FK파르티잔과 계약하게 된 고영준은 지난 19일 소집 해제됐고, 대체발탁돼 합류한 김용학(포르티모넨스, 포르투갈)이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련됐다. 황선홍호는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유럽 클럽팀과 3차례의 연습경기를 추가로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