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2년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파72. 7,416야드)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이며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6일에는 지난해 10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해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이후 조추첨을 실시하고 27일 오전에는 8강전, 오후에는 4강전, 28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 호스트’인 박상현(42.동아제약)을 필두로 김동민(27.NH농협은행),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강경남(42.대선주조), 옥태훈(27.금강주택), 고군택(26.대보건설), 송민혁(21.CJ), 장동규(37.어메이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이 2025년 시즌에도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을 진행하며 한국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 지난주 수원 영통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진행된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에는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 주형우 단장 및 여러 관계자들과 KPGA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후원계약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 시즌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에는 이동환(38), 김두환(59), 윤경식(25), 이다훈(26), 서진원(23)까지 5명의 선수가 새로 합류했다. 이동환은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에서 수석합격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두환은 2016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후 시니어무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경식은 지난해까지 KPGA 챌린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로고를 발표했다.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 전당) 로고는 야구공이 날아가는 잔상을 모듈화하여 간결하게 디자인 된 박물관 건물의 요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야구공이 태극 모양과 유사하다는 점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은 2025년 6월 착공하고, 2026년 12월에 개장 예정이다. KBO는 성공적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 물품에 대한 기증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정책지원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케이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총 27곳의 잔디 상태를 전수조사한다. 현재 문체부와 연맹은 연맹 내에 잔디관리 전담부서를 특별히 신설해 일본 등 선진사례 조사에 착수했다. 4월부터 케이리그 경기장을 조사해 상반기 중 잔디 상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기장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의 특성과 기후 조건 등을 고려해 노후화된 잔디 교체와 인조 잔디 품질 개선, 열선 및 배수시설 관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인 잔디 유지·관리 지침 마련과 현장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올해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축구장 잔디 교체 등 경기장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추후 전수조사 대상 경기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부상 방지, 팬들의 관람 만족도 등 경기의 전체적인 품질과도 직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견자단 감독/주연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견자단은 '열혈검사'에서 형사 출신의 정의로운 인물 ‘곽자호’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으며 세 번째 연출 작품에 도전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보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강렬한 액션 영화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자단은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며 촬영 중 낙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병3’ 신화부대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가 신화부대의 범상치 않은 하루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 한다. 무엇보다 드라마와 예능의 장벽을 허문 ‘K-군텐츠’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대가 윤기영 작가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범상치 않은 신화부대의 일광 소독 현장이 담겼다. 모두가 이불 털기에 한창인 가운데, 홀로 엄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에서 반전을 선사하며 맹활약한 신인 배우 한채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채린은 2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께서 항상 촬영 전에 긴장을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스터리한 역할이라 끝까지 비밀스러워야 했는데 마지막 회에 활약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채린은 “’라이딩 인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더 좋은 모습,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 민설희 역을 맡아 데뷔한 한채린은 이번에 ‘라이딩 인생’을 통해 미스터리한 과외 선생님 유소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유소연은 명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이보희와 남경읍, 이상숙, 박찬환, 강경헌, 김애란, 김현균, 강성민, 차민지가 ‘여왕의 집’을 위해 뭉쳤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 연출 홍석구, 홍은미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이보희는 극 중 노숙자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숙자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엄마로,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물질만능주의자다. YL그룹 딸인 며느리 재인을 신줏단지 모시듯 모시고 살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고 돌변하면서 K-시집살이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떨치는 남경읍은 3대째 가업을 이끄는 YL그룹 총수 강규철 역을 맡았다. 그는 타고난 사업 수완과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갖췄고, 아내와 딸 강재인(함은정 분)을 아끼는 마음까지 지닌 인물이다. 재인의 엄마 최자영은 이상숙이 연기한다. 자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관장이자 YL그룹 안주인으로 열연을 펼친다. 겉으론 완전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