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오는 17일부터 포르투갈에서 3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1일 출국해 17일과 22일 포르투갈, 19일에는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리스본 근교의 토흐스 노바스와 산타렝 두곳이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17 월드컵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포르투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13회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3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3회에서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이겨내고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생의 초영(김이경 분)이 막순(박규영 분)과 수현(차은우 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는 반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날의 진실로 보겸의 저주가 풀리면서 그렇게 산신의 복수는 막을 내렸다.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3회 본방송 직후 공개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 차은우는 촬영장 소개 등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전생에 있는 폐가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메이킹을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무슨 촬영인지 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지아가 기혼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인간 사이다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3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지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으로 결혼 생활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사라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팀장이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다’라는 좌우명 아래 시원시원한 미소만큼이나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유독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탓에 남도 아닌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혼당한 뒤 감옥까지 가는 수모를 겪는다. 이로 인해 생때같은 자식과도 이별한 김사라의 목표는 다름 아닌 빵. 원수가 되어버린 남편을 감빵에 보내거나 재산을 0(빵)원으로 만들어야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사랑하는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장태유 감독이 ‘밤에 피는 꽃’의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독특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뒤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배우 이하늬를 극찬했다. 장 감독은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미스김이 올하트를 획득하며 숨은 트로트 고수의 등장을 알렸다. 미스김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진행됐다.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에서 여름에는 벌꿀 양봉, 겨울에는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처녀 농부 미스김은 직장부로 출격, 샐러드집 사장님 민정윤을 상대로 정통 트로트 이미자의 ‘님이라 부르리까’를 열창했다. 첫 소절 ‘님이라 부르리까’부터 마스터 일동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미스김은 토종꿀을 흠뻑 적신 찐득한 보이스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구수한 꺾기는 물론, 청아한 음색, 완벽한 완급조절로 ‘님이라 부르리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올하트를 획득하며 ‘트로트 고수’의 탄생을 알렸다. 미스김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감탄은 기본,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장민호는 “잘하신다. 찐 강자가 나타났다. 이 노래가 고난이도인데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목소리다. 특히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본격적인 데뷔 출사표를 던진다.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는 5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Voyage(보야지)’를 발매한다. 지니어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데뷔곡 ‘Voyage’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한 리듬이 곡의 무드를 한층 살린다. 특히 지니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메시지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Voyage’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사에 담아내 지니어스만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4일 공개된 ‘Voyage’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음원 및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돼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티저에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지니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지니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교육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2명이다.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 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 강의는 전 LG 트윈스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선수단 소양 교육으로 시작한다. 현재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박용택 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 KBO 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노하우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인터뷰와 팬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신인선수들을 위해 미디어 응대 및 인터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인터뷰 경험이 풍부한 KBSN 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인터뷰방법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 방법 및 올바른 팬 서비스 방법 등도 교육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 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 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 동계와 하계대회가 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나흘간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참가선수는 남자 싱글 차준환, 이시형과 여자 싱글 신지아, 위서영, 김예림, 유영 등 대한민국 최고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FC안양과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축구 교실 ‘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FC안양 유소년 코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축구 교실은 지난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의 4학년 135학급이 참여했고, 담임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축구 교실은 4학년 정규 체육수업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8차시에 걸쳐 드리블과 패스, 스로인 등 기본기 습득과 함께 팀별 전술훈련도 진행해 남녀 모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강사비와 축구공 등 훈련용품 구입비 등으로 4950만원을 지원한다. 호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수업 중 FC안양 유소년팀 테스트를 권유받았다”며 “축구 교실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프로스포츠와 학교체육을 연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