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28일 오후 서울 FKI 타워에서 열린 ‘인공 지능 향상(AI 스텝업(Step-up)) 전주기 인재양성 간담회’를 주재하며 국내 인공 지능 인재가 최고급 인공 지능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인공 지능 신진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인공 지능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학사부터 석・박사, 더 나아가 신진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인공 지능 인재 양성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 신진연구자는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기에 있어, 미래 인공 지능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 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총장·부총장, 인공 지능 대학원협의회장, 인공 지능 분야 신진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분야 학부생이 인공 지능 대학원을 거쳐 우수 신진연구자로 성장하고, 인공 지능 최고 석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와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우수 연구 아이디어를 겨루는'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경연 수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상식 및 수상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정보통신기술(ICT) 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지능형 기기(스마트 디바이스)(인공 지능 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예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화금융사기나 금융투자사기, 온라인 신용사기 등 불법스팸을 통한 불특정 다수 대상의 피해 사기와 관련해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불법스팸을 통해 기관이나 온라인 대출 사칭 유인 등으로 고액의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28일 다중피해사기 예방을 위한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다중피해사기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높은 수익률 보장 등 과장‧허위 광고로 유인하는 금융투자사기(투자리딩방),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금융사기(로맨스스캠), 대리 구매를 요구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예약어김(노쇼) 등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한 사기를 말한다. 불법스팸을 통한 다중피해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방통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와 ‘반드시 해야 하는 세 가지’를 안내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는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Uniform Resource Locator) 누르지 않기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전화하지 않기 ▲유선상에서 개인정보 주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7~8월 집중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잘 살펴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교차로를 비워두는 것이 필요하며, 교차로 진입 전 정지선에서 대기해야 단속되지 않는다. 특히, 다른 차량이 신호에 따라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끼어들기’는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끼어들면 단속된다.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라도 ‘끼어들기 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한 만큼, 출발 전 끼어들기 집중단속 지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박성주)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끌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5편을 제작하여, 8월 28일부터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영상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TV 공익광고 · 영화관 ·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등을 통해 약 한 달간 영상을 송출하고, 정부기관 · 금융회사 · 통신사 등 협력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영상 1편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취임식 도중, ‘카드배송원 ·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상황을 연출하여, 누구나 언제든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외 영상 4편은 단순히 주의를 당부하고 수법을 재현한 수준이 아닌 보이스피싱에 가장 강력한 범행 수단인 악성 앱과 구체적인 수법을 보다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짜여진 각본의 주인공이 되지 마세요.’라는 키 메시지(Key-message)로, 보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R&D 센터)(OIRC)」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를 통해 올해 첫발을 내딛는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연구팀 연구자와 참여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등 사업 관계자들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1차관의 「Project 공감118」 네 번째 현장 행보이다.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는 국가전략기술 기반 우수 대학연구소 내에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상생하는 초밀착 산학협력 거점으로, 인공 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으로 접수된 32개 연구팀 중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5개 연구팀을 선정해 센터로 지정하고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연구소는 최첨단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포함한 APEC 중소기업 주간(‘25.9.1~5)을 제주에서 공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분야별 회의체 중 하나로 APEC 역내 21개국이 모여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APEC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중기부는 APEC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9월 첫째 주를 ‘APEC 중소기업 주간’으로 기획해, 회원국 간 정책 교류뿐 아니라 APEC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도적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APEC 중소기업 주간’은 9월 1일 공식 워크숍인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또한, 2005년 대구에서 열린 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주도에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국의 소상공인이 모여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금번 동행축제에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인 제주도에서 중기부,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9월 동행축제 개막식’과 전국 소상공인 대표자 300명과 함께하는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걸으며 상권 회복을 응원하는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있다. 특히, 동행축제 개막식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포문을 여는 APEC 공식 연계 행사다.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되는 소상공인 행사는 다음과 같다. ❶ 9월 동행축제 개막식 중기부는 8월 30일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9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부터 어린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품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게 될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공모를 오는 8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동(S-1생활권)에 위치한 국가상징구역은 6개의 생활권이 링(ring)모양의 환상형(環狀形) 구조를 이루고 있는 도시의 중심부 전월산과 원수산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이다. 국가상징구역 대상지는 여의도의 약 75% 규모인 약 210만㎡이며, 크게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들을 위한 공간 등 3개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의 첫 단계로서 국가상징구역 전체에 대한 밑그림인 도시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공모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건축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29일부터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한다.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노동부로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안전일터 신고센터」에는 ①안전조치 없이 이루어지는 작업 상황, ②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③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우(산재 은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노동자 본인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 - 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를 통해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