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성FC 강철 감독이 2023 K3, K4리그 시상식에서 K3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강철 감독은 과거 K리그 구단 수석코치 시절 인연을 맺은 황선홍 감독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시즌 화성FC의 K3리그 우승을 이끈 강철 감독은 K3 최우수 지도자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강철 감독은 “감독 2년차에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 선수들한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감독으로서 굉장히 행복한 2023년을 보낸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우리 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화성FC의 지휘봉을 잡은 강철 감독은 팀에 온지 2년차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작년 리그 6위에 오른 화성FC는 올 시즌 승점 60점(17승 9무 2패)을 기록, FC목포(승점 53점, 15승 8무 5패)와 치열한 경쟁 끝에 리그 1위를 차지하며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과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2020년 통합 K3, K4리그 출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약식으로 진행된 K3, K4리그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으로 개최돼 수상자들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대망의 MVP는 K3리그 제갈재민과 K4리그 정충근에게 돌아갔다. 제갈재민은 MVP를 포함해 득점상, 베스트11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갈재민은 올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FC목포의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정충근은 이번 시즌 무려 17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득점상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제갈재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덕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조덕제 감독님의 공격적인 전술 스타일 안에서 재밌게 축구를 했다. 이밖에도 저를 도와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이 상의 영향력이 가장 큰 조덕제 감독님에게 영광을 바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우승팀 LG 몇 명 수상할까? 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던 오지환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에 오른 홍창기도 2년만에 외야수 부문 타이틀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년 전 LG가 우승을 차지한 1994시즌에는 포수 김동수, 1루수 서용빈, 2루수 박종호, 3루수 한대화, 외야수 김재현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 SSG 최정, 두산 양의지 수상 시 9회로 최다 수상 2위 등극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8회 수상에 빛나는 SSG 최정과 두산 양의지다. 최정은 2011시즌 첫 수상을 시작으로 12시즌 동안 8번이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며 KBO 리그 최고의 3루수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됐다. 최정이 수상할 시, 동일하게 3루수 부문에서 8차례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를 제치고 포지션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양의지 역시 9번째 골든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시 체육문화 발전을 넘어 경기도 테니스 스포츠문화 발전에 힘을 실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테니스 스포츠 행사’의 대표 지도자로 참가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테니스 무료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팀 선수들은 4시간 동안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랭킹 8위 내 선수, 2024 전국소년체전 8강 진출선수 등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브 기술 전수,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테니스 꿈나무들의 진로 고민, 필요한 정신과 기술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 50여 명, 학부모, 스태프 등까지 총 100여 명으로 진행된 대규모 재능기부 행사로 테니스팀의 재능기부 활동 범위가 시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넓어지며 테니스 문화 발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미스트롯3’ 박칼린이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길은 같다고 ‘호랑이 심사’를 예고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7일,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끄는 음악 감독이자 이번 시즌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 박칼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칼린은 트로트 역사를 바꾼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주의 깊게 시청해왔다. 그는 “새로운 장르를 섞어 트로트가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봤다”라면서 “다양하게 바뀌는 트로트에서 날아다닐 새로운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했다”라고 애청한 이유를 밝혔다. 처음 마스터 제안을 받고 고민했지만 참가자들에게 가감 없이 매서운 조언을 하면 된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수락했다고. 박칼린은 “고민이 많았지만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인물을 찾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하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칼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냉철한 심사로 ‘호랑이 마스터’라고 불린다. ‘미스트롯3’에서도 박칼린 그대로의 심사는 이어진다. 박칼린은 “음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미모의 중국 배우 관신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 '신부'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중국 OTT에서 방송되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2인 '신부'는 시즌1 '두 남자'의 주인공들과 이어지는 이야기다. 이복 오빠에게 돈으로 이용당하며 세상에 대해 무관심하던 여주인공 빙빙이 처음으로 마음에 둔 남자를 지키기 위해 오빠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청초한 분위기를 지닌 관신 배우는 '미미일소흔경성' '녹정기' '창월회' '유영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관신은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것으로 보인다. '신부' 촬영과 함께 곧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관신 배우는 "첫 한국 방문에 무척 설렌다"라며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중국 OTT를 통해 시청자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지아와 강기영의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이 시작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앞서 다양한 작품으로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며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끝내주는’ 만남을 예고한 상황. 이런 가운데 ‘끝내주는 해결사’가 오는 2024년 1월 31일(수) 첫 방송을 확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이지아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장 사라킴 역을 맡았다. 남편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라킴은 못된 배우자들을 혼내주고 문제적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이혼 해결사로 거듭난다. 불도저급 추진력으로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사라킴 캐릭터와 화끈한 시너지를 발휘할 이지아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강기영은 사라킴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상훈(25.BC카드)이 다가오는 11일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신상훈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뒤 약 18개월 간 복무를 한 후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2019년 2부투어 ‘3회 대회’와 ‘7회 대회’서 우승한 뒤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신상훈은 2021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후 이번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3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이재경(24.CJ), 전성현(30.웹케시그룹)을 꺾고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신상훈은 “4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투어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되돌아보면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기억도 있다. 동료 선수들과 팬 분들로 인해 소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웃은 뒤 “그렇기 때문에 투어를 잠시 떠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쉽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누구보다 열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6일(수) 오전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이 진행중인 이천 두산 베어스파크를 방문해 ABS와 피치클락 운영을 점검했다. KBO 심판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피치클락과 ABS 사용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 중이다. ABS 훈련은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시 대처법 숙지 등을 통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피치클락 훈련은 계측원과 소통 및 상황별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 허구연 총재는 2024시즌 도입하는 ABS와 피치클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심판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심판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ABS 운영 엔지니어들에게 판정 시스템을 확인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12월 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열고 후원사 6개사에 상을 수여한다.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마련해 온 자리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직접 지원을 통한 후원, ▴경기력 향상,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저변확대 기여도와 지원 기간 등을 기준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원사를 심사해 올해 시상 대상 기업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케이비(KB)금융그룹, ㈜허리우드, ㈜오텍에 문체부 장관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은 케이비(KB)금융그룹, ㈜허리우드, ㈜오텍이 받는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후원사 케이비(KB)금융그룹은 꾸준한 후원과 관심으로 한국인 맞춤형 훈련 장비와 환경을 마련해 봅슬레이·스켈레톤 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대한당구연맹 후원사 ㈜허리우드는 국내·국제대회 등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