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해에 개장한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부상 및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선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야구 연습장도 금년 내에 완공하는 등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허예림, 유예린, 김하늘 선수는 최근 체코 하비로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WTT 유스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해, 여자 U19 단식 부문에서 총 2개 대회 우승을 포함한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허예림 선수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베를린 대회 U19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기존 세계 U15 여자 단식 랭킹 1위, U19 부문 세계 4위였던 허 선수는 이번 성과로 U19 세계 랭킹 3위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컨디션 저하와 시차 적응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U17 부문에서는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다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유예린 선수는 베를린 대회 U19 부문에서 준우승, 김하늘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회 U19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팀 성과를 거뒀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화 '해피해피'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치명적 매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수성 | 출연: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김미준 외 | 제공: ㈜자운 | 제작: ㈜리필름 | 배급: ㈜시네마뉴원] '해피해피'는 지친 현대인 ‘미연’이 운명적으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댕힐링 새가족 프로젝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화의 타이틀롤 ‘해피’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아내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잡아끈다. 복실한 털과 똘망똘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해피’의 모습은 보는 순간 기분 좋아지는 마성의 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는 바. 여기에 ‘시간의 속도가 다른 가족’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막강한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강아지 ‘해피’와 가족들이 그려낼 이야기는 어떠할지 궁금케 한다. 이렇듯, 단 한 개의 포스터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해피해피'는 5월 극장가 놓칠 수 없는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나라와 소유진의 남편 서현철, 송진우의 짠내 나는 일상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에서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가 빌런 자매 오나라(오나라 분), 오유진(소유진 분)의 사이에서 안쓰러움을 더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서현철과 송진우는 각각 오나라와 오유진의 남편으로 등장하며 첫 방송부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가장의 삶을 본 시청자들은 “아, 우리 아빠 같아서 공감된다”, “현철, 진우 웃긴데 짠하다”, “두 사람 동서 케미 장난 아니네, 웃겨 죽겠음”, “서현철 배우 캐릭터랑 진짜 착붙이다”, “진우가 현철 차로 박는 거 핵웃김”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앞으로 오나라와 소유진과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서현철과 송진우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상대의 마음을 위하는 따뜻한 협상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6회에서는 M&A 팀 윤주노(이제훈 분),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일본 기업 시미즈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인 그룹에 닥친 부도 위험을 가까스로 벗어나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M&A 팀 팀원들은 막내 최진수를 시켜 일본 기업 시미즈의 막내인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 분)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미즈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도록 유도했다. 히로세는 최진수에게 본점 이동과 함께 인사 발령으로 혼란스러운 내부 사정을 모두 털어놓았고 시미즈가 원하는 것이 실적임을 파악한 M&A 팀은 다시금 협상의 판도를 뒤엎었다. 먼저 윤주노는 시미즈 측의 실적을 챙겨주고 산인이 물량을 싼 가격에 대량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금 선지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시미즈 측도 산인이 내민 조건을 받아들였고 양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23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개최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8개국이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이 의정부시에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지며 글로벌 컬링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결승전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스위스 대표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인 ‘팀 5G’는 첫날 한일전에서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등 개막 후 5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폐막 후 시는 참가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환송만찬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함께 기념했다. 이날 만찬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32강에서 최정락 선수(문경시청), 16강에서 오승언 선수(대전동구청), 8강에서 김우식 선수(서울시청), 4강에서 진인대 선수(순창군청)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22일 열린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의 문대용 선수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이수 선수는 앞서 출전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단식 종목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다음 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다양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먼저 5회 방송에서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정해성(서강준 분)은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해성의 정체 발각뿐만 아니라 그가 괴담을 추적하고 금괴를 찾으려는 그의 작전까지 누군가 알고 있음을 짐작게 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인지, 그가 해성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7회에서는 해성이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의 방에 갔다가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삭제하던 중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재욱이 엄지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23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6회에서는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한동석(안재욱 분)이 목격한 자신의 불륜(?) 현장이 오해였다는 걸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광숙은 이내 열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화를 삭이지 못한 광숙이 자리를 뜨자 혼란스러워진 동석은 그동안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그런가 하면 광숙은 끝난 관계라고 생각했던 박상남(공정환 분)이 독수리술도가로 찾아오자 당황했다. 광숙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상남은 공주실(박준금 분)이 차린 음식까지 맛있게 먹어 광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주실에게 상남과 엮일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광숙의 태도가 못마땅한 주실은 “누가 나 좋자고 이래? 남은 인생 과부 소리 들으면서 살아갈 네 인생이 가여워서 이러는 거야”라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