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이경이 지상 최악의 남편으로 돌아온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앞서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과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의 첫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박민환으로 분한 이이경의 첫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박민환은 회귀 전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으로 자기중심적인 극강의 이기주의자다. 게다가 아내란 집안일도 회사 일도, 심지어 대리 효도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도맡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사고마저 겸비한 회생 불가 캐릭터. 이 모든 것을 너그럽게 받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강지원을 만나 결혼했지만 금방 따분함을 느끼고 그녀의 친구 정수민(송하윤 분)에게로 눈을 돌린다. 파국으로 치닫는 결혼생활에도 아랑곳않고 정수민과 내연 관계를 이어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사장 김병지)이 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대한축구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골프대회에는 2002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미래 한국축구를 위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접수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 1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면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약 45만㎡의 부지 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주 스마트에어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훈련 목적에 대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으로 팀의 응집력을 다지고, 세밀한 움직임을 가다듬겠다”면서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처와 득점 기회 창출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총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열린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멤버가 주축을 이뤘다. 최근 A대표팀에 발탁됐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9년생 최연소 선수인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최종예선에 이어 또다시 부름을 받았다.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인도, 이란, 태국과 한 조에 묶여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마에스트라’가 관계성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과 연결된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상반되는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 이무생(유정재 역), 옛 연인을 향한 순정일까 or 앙갚음일까 먼저 차세음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의 수상쩍은 행보가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과거 차세음과 연인 관계였던 유정재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차세음 소식에 강한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오케스트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간섭과 훼방을 놓는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관계이나 여전히 차세음을 향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유정재의 감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순정일지, 아니면 자신을 버리고 음악을 택한 것에 대한 앙갚음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차세음의 계획에 변수를 제공하는 유정재의 저의가 무엇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이팝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가 국내 제이팝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MMA(멜론뮤직어워드) 2023’는 이마세를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이마세는 제이팝 아티스트로서 멜론 톱 100 차트 최초 입성 및 최고 순위 기록을 보유했다. 이마세는 2022년 8월 19일에 발매한 싱글 ‘NIGHT DANCER(나이트 댄서)’로 제이팝 최초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와 톱 100 차트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각 차트에서 2위와 17위를 기록해 제이팝 장르 최고의 인기를 보여줬다. 이마세는 최초로 멜론 주요 차트에 제이팝 곡을 두 개나 올리기도 했다. ‘NIGHT DANCER’에 이어 지난 5월 15일 발매한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도 발매 2주 만에 멜론 해외 종합 톱 10과 국내외 종합 톱 100 차트까지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이마세는 수상 무대에서 “3년 전에 음악을 시작했을 땐 모르는 게 많아서 시행착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권진아가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OST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권진아가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의 OST ‘그댄 달라요’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댄 달라요’는 2003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MBC ‘논스톱 4’의 OST로, 배우 한예슬이 가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을 통해 알앤비(R&B)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권진아의 보컬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그대는 너무 달라요 /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 고백이 있을 것 같아” 등 애틋하고도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담아낸 가사를 섬세한 보이스로 표현해 음원에 기대감을 더한다. 권진아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 호소력이 느껴지는 짙은 감성을 담은 ‘그댄 달라요’로 리스너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재이가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재이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 개최된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재이는 홀터넥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영화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재이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여기 청룡인가요?”라며 드레스에 대한 센스 있는 소감을 남겨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재이의 레드카펫 스타일링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룡 인정이다” “헤어랑 드레스가 너무 찰떡임” “진짜 신인 여배우같다” “역대급 비주얼이다” “미모 완전 물올랐어” “감탄만 나옴”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화제를 잇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일 ‘MMA 2023’에서 ‘Bubble(버블)’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Bubble’과 ‘Teddy Bear(테디베어)’까지 올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FC가 지난 2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포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던 김병수 시장은 김포FC 승리 소식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고, 선수단은 김병수 시장 헹가래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열성을 다한 김포FC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1 진출을 향한 첫번째 승부전을 펼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파72. 6,75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1백만 원) 규모로 열린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만큼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 39명과 일본 초청선수 11명, 추천선수 15명 등 총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일본 명문 ‘메이플라워GC’서 개최… KPGA 챔피언스투어 해외 개최는 역대 2번째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의 주최사인 메이플라워GC는 1992년 개장해 일본 내 2200여개 골프장 중 70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다. 스코틀랜드풍의 아웃코스와 일본 정통 정원 양식으로 꾸민 인코스로 구성됐고 유럽풍의 클럽하우스로 이뤄져있다. 또한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플라밍고CC, 노토CC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이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2024 KBO 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피치클락과 ABS 운영 적응에 중점을 둔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 등을 실시한다. ABS 훈련의 경우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하여,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현장의 혼란을 막을 예정이다. KBO는 피치클락, ABS 등의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