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설레는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달라서 더 끌리는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의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로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불도저’ 김미경과 ‘원칙주의자’ 소백호의 ‘썸&쌈’에 설렘을 배가한 이선빈, 강태오의 케미스트리에 호응이 쏟아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던 김미경과 소백호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소백호의 돌직구 고백으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설렘 자극’ 엔딩 명장면으로 관계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짚어봤다. # ‘섹시한 이사님’ 강태오에게 버튼 눌린 이선빈의 기습 취중 입맞춤 엔딩(2화) 김미경과 소백호의 첫 만남은 삶은 감자보다 뜨거웠다. 과거 쫓겨나듯 퇴사한 원한리테일과 선녀식품의 인수합병도 대환장인데 실태조사를 위해 감자연구소로 굴러들어온 소백호는 그야말로 자본주의 저승사자, ‘원한 개자식’ 그 자체였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흥미를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삼총사의 여자 3인방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 역을 맡았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 아래 나란히 서 있는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채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어린 시절 빵 하나도 사이좋게 나눠 먹던 ‘천하의 삼총사’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의 관계에 놓인다. 삼총사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소과 과탑 노정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오빠들’의 쟁탈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조소과 과탑 바니(노정의 분)를 둘러싼 오빠들의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흩날리는 벚꽃 좀 맞고 싶다”는 바니의 연애 로망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핑크빛 벚꽃 만개한 캠퍼스 안 바니 앞에 나타난 남자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생긴 애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과 달리 바니의 주변에는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가 맴돌고 있다. 과대오빠부터 체대오빠까지 만화를 막 찢고 나온 듯한 이들은 바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재열과 차지원은 바니를 향한 스킨십을 차단하는가 하면 “저 인간 좋아하지 마”라며 대놓고 경쟁심을 드러내는 등 끊임없이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바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첫 회부터 대환장 웃음 파티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19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 2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신개념 가족 시트콤’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회에서는 오나라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짠내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늦잠을 잔 현철은 아침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현철은 문을 열고 볼일을 보던 나라의 모습에 기겁하는가 하면, 아들의 교복 셔츠를 입고 출근하려다 황급히 갈아입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엘리베이터에서는 만취한 딸 서이나(한성민 분)가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 겨우 출근길에 올랐지만 차에 기름이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힘겨운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대명이 살풍경한 M&A 협상 테이블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산인 그룹 M&A 팀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은 김대명이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해낸 것. 먼저 김대명이 분한 오순영은 M&A 팀장으로 돌아온 윤주노(이제훈 분)의 함께 일하자는 제안에 두 번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이를 수락했다. 이후 팀에 합류한 오순영은 영입과 동시에 시작된 산인 그룹의 부도를 막기 위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협상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윤주노가 그를 일부러 찾아가 선택한 이유를 납득하게 만들어줬다. 특히 오순영은 시시때때로 팀원들 사이에서 농담과 개그를 던지는 분위기 메이커로 재능을 발휘 중이다. 차가운 이성을 가진 팀장 윤주노와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의 무덤덤한 반응에도 굴하지 않으며 MZ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을 자랑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실연으로 헬스클럽에 입성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 분)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기로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오늘(20일) 첫 공개 된 스틸에서 정은지는 이미란 그 자체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펑퍼짐한 옷을 입은 정은지는 체중 증량까지 감행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 속 미란은 음식 앞에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행복한 가(家)'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복한 가(家)' 특집에는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을 비롯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진(眞) 양지은과 안성훈이 출연해 TOP7 트롯퀸들과 대결했다. 김소연은 5라운드에 출격해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정서주와 함께 대결에 나서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정서주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을 만난다. 행복하다. 데이트를 꼭 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한다"며 "친언니가 있는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국에 있다 보니까 못 만난다. 오히려 서주는 동생인데도 많이 만나고 의지하게 된다. 친동생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서주 역시 김소연에 대해 "오빠가 있어서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KBO 리그에서는 SSG 최정과 NC 손아섭이 각각 개인 통산 홈런과 안타 기록을 경신하는 등의 대기록이 탄생했다. 여느 시즌 보다도 기록 풍년이었다. 2025 KBO 리그에서는 어떤 기록들이 달성될지 예상해 보았다. ▲ SSG 최정, 기념비적 500홈런 눈앞, 20시즌 연속 10홈런 및 10시즌 연속 20홈런도 기대감 고조 SSG 최정은 지난 시즌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홈런 1위 기록(467개)을 경신했다. 통산 495홈런으로 500홈런까지 단 5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 경기에서도 7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쳐내며 예열을 마쳤다. 또한, 특유의 꾸준함으로 2006시즌부터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016 시즌부터는 9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함과 함께 독보적 활약을 이어온 최정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시즌 초반부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산 득점에서도 1위(1천 461개)를 달리고 있어, 최초의 1천 5백 득점 달성도 유력하다. ▲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협업한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케이스티파이는 일상의 액세서리를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201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2천만 개 이상의 기기를 보호해왔으며, 테크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IP와 협업하는 Co-Lab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표현의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번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역시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과 팀 아이덴티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하여 야구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과 응원하는 마음을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게 했다. 해당 컬렉션은 휴대폰 케이스 외에도 무선 이어폰 케이스, 부착형 보조 배터리인 파워뱅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BO x 케이스티파이 파워뱅크는 슬림한 디자인과 더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민규(24.종근당)가 DP월드투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US달러)’에서 올 시즌 두 번째 TOP10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탬파인스 소재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의 클래식 코스(파72. 7,420야드)에서 열리는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김민규는 개막전 ‘BMW 호주 챔피언십’부터 지난 달 23일 종료된 ‘매지컬 케냐 오픈’까지 7개 대회에 출전했다.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TOP10에 진입한 바 있다. 김민규는 “한국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적응하는 부분에서 이전에 참가했던 대회들보다 수월하다”며 “DP월드투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항상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출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