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가 4인 4색의 이야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4일(오늘)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첫 번째 단막극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함께 배우 이재원(최수열 역), 최성원(유연훈 역), 김강현(김정근 역), 윤세웅(고상무 역)이 같은 주류 유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변신,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최수열(이재원 분), 유연훈(최성원 분), 김정근(김강현 분), 고상무(윤세웅 분)의 4인 4색 직장인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밝은 표정으로 전화하는 수열과 무슨 일이 생긴 듯한 연훈, 정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업 실적표를 뒤로하고 직원들을 매섭게 쳐다보고 있는 상무의 모습은 사람보다 돈과 능력을 제일 중요시하는 직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권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권은 지난 12일 종영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에서 사고뭉치 재벌 3세 이현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앞서 이현서는 권재경(하준 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뒷돈을 건넸다. 권재경이 단칼에 거절하자 이현서는 "이거 받으면 나랑 한배 타는 거고 그 배만 타면 수저 그까짓 거 뭐"라고 말하며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현서는 장신유(로운 분) 사무실에도 찾아가 일부러 이홍조(조보아 분)를 들먹이며 장신유를 도발했고, 온주산 개발 프로젝트에 유능한 인재가 붙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내연녀 윤나연(유라 분)에게 순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이현서는 윤나연이 자신에게 청혼하자 "내가 너한테 관심 있었던 건 네가 장신유 거였기 때문이었다"라며 "그런데 너 장신유한테 까였잖아"라고 태도를 돌변했다. 그런가하면 이현서는 마지막까지 온주산 도시, 개발 사업시행권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펼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이유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약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4일,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김정은 분)의 오작교로 나선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엄마를 찾아준다고 약속했던 강희식이 강남순, 황금주의 재회에 어떤 결정적 도움을 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강희식은 강남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강남순이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했다. 강희식이 건넨 ‘봉 포토갤러리’ 할인 쿠폰 덕에 오래전 헤어진 아버지 강봉고(이승준 분)와 운명적 재회를 한 강남순. 과연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강남순, 강희식의 묘한 변화가 담겨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강남순의 손목을 잡고 어딘가로 이끄는 강희식. 영문을 모르는 강남순의 눈빛엔 당혹감이 역력하다. 낯선 현관에서 포착된 강남순의 긴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박 2일’ 여섯 남자들이 끔찍한 저주를 풀기 위한 난쟁이 찾기 대소동을 벌인다. 15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에서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한 탄광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섯 남자에게 탄광 하면 떠오르는 동화 속 인물인 ‘일곱 난쟁이’가 이곳에 숨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저주를 풀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진다. 어떤 미션일지 반신반의한 딘딘은 성큼성큼 앞장서 들어간다. 곧이어 멤버들 앞에 귀염 뽀짝한 5세의 난쟁이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깜찍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난쟁이들은 좀처럼 입과 마음을 열지 않아 저주를 풀어야하는 멤버들의 애간장을 녹인다. 난쟁이와 멤버들의 창과 방패 같은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지던 때 ‘딘어공주’ 딘딘의 눈에 의문의 인물이 포착된다. 눈치 백단인 그가 한달음에 쫓아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인다. 과연 딘딘이 미션을 성공시키고 인어공주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19일(목)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세종 K7리그에 참가하는 세종유나이티드FC(이하 세종유나이티드)는 보기 드물게 남녀가 함께 출전하고 있다. 세종유나이티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기 다른 세 팀(연기면 원FC, 신흥FC, 스카이FC)이 세종시가 출범함에 따라 연합하여 재창단된 팀이다. 현재 회원 수는 100명 가량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K6와 K7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K7 팀은 세종A 디비전리그에서 5패를 당했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이할 점은 K7 팀에 두 명의 여자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출신 이예수(27)와 한양여자대학교 축구부 출신 박민경(27)이 주인공이다. 2019년 은퇴 이후 이예수는 세종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며 2021년부터 세종 디비전리그에 참가했다. 이예수는 “회사 직원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며 “선수 시절에는 성적에 얽매이며 힘든 축구를 했었는데, 동호인 팀에서는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예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0월 13일(금),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레이크(OUT), 마운틴(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쿠스마 미차이(28,태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IQT 2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1언더파 71타, 3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쿠스마는 마지막 날에도 이글 1개, 버디 3개, 그리고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KLPGA 2022 IQT’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쿠스마는 이번 우승을 통해 ‘2024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IQT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쿠스마는 “2년 연속으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힌 뒤, “우승할 수 있었던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주 애월읍 소재의 타미우스 골프앤리지 우드, 레이크코스(파72. 6,614야드)에서 열린 펼쳐진 본 대회에서 박도규는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모중경(52), 김종덕(62)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도규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도규는 김종덕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박도규와 김종덕은 모두 파를 적어냈다. 이후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종덕이 트리플 보기를 범한 사이 박도규가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도규는 “어느 대회보다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대한골프협회와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응원 와준 아내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도규는 199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01년 ‘충청오픈’, 2002년 ‘유성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린의 단독 콘서트가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오는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티켓이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다음 달 18일, 19일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HOME'은 12월 부산으로 이어지며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눈다. "함께 써내려갈 우리의 한 페이지,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린의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소개말처럼 린은 찬바람을 잊게 할 따뜻한 음악 이야기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2014년부터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진행된 린의 단독 브랜드 공연 'HOME'은 깊이가 다른 음악적 토크, 오래도록 기억되는 명곡들의 향연으로 매 공연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2월 개최된 2022 첫 단독 콘서트는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픈 채팅방을 통한 이색적 방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11월 공연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소리와 침묵의 세계를 이으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의 성장기를 그리며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하고 있는 것.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의 이야기 속에는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람들의 편견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농인 가족 사이 유일한 청인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줄곧 가족의 보호자이자 통역사 역할을 해온 은결. 자신의 꿈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코다(CODA)의 현실을 가늠케 했다. 언제나 의젓해 보이는 은결이지만 “제가 잘 해야 해요, 안 그러면 부모님이 장애인이라고 욕먹어요”라는 말처럼 남모를 고충이 숨어 있었다. 부모님의 자랑이자 트로피로 살아가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가족과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은결의 모습은 공감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