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가슴 아픈 전생이 밝혀진 가운데,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 운명의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세지를 전했다. 조보아의 진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났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부터 비극적 전생의 ‘앵초’까지, 감정의 극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얻고, 그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비록 홍조와 이별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지만 남은 15, 16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7인의 탈출’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을 전율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10일), 지옥도에서 펼쳐진 악인들의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을 폭발시킨 악인들의 잔혹함을 강렬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욕망에 충실한 악인들의 행보는 브레이크가 없었다. 방다미(정라엘 분) 실종에 연루된 7인.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소녀를 지옥불에 내던졌음에도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이들은 오히려 욕망의 몸집을 더 부풀리고 있었다. 방다미를 짓밟고 이룬 성공의 정점에서 등판한 ‘단죄자’ 매튜 리(=이휘소/ 엄기준 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짜릿했다. 페이스오프까지 감행하고 복수의 날을 기다려온 그의 빌드업은 끝났다. 악인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죽고 죽이는 데스게임을 펼치게 한 매튜 리. 본격적으로 시작된 핏빛 응징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34.동문건설)가 12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5.CJ),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와 함께 경기한다. 1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영수는 임성재, 함정우와 함께 25조에 편성됐다. 25조는 낮 12시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4조도 주목할만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인 김승혁(37.금강주택), 2018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9.OK저축은행), 2020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김태훈(38.비즈플레이)까지 역대 챔피언들이 오전 11시 5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부터 9위 선수들 간 맞대결에도 관심이 간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고군택(24.대보건설), 제네시스 포인트 4위이자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가 15조로 아침 7시 40분 10번홀에서 티오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시즌이 4개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위치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과 함께 콘페리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16번 시드라는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을 되돌아보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8일 종료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 18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총 7차례 바뀌었다. 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시즌 첫 대회인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자리했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예선: 6,724야드, 본선: 6,68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올해도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08명의 선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10/26~11/1, 중국 샤먼)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명단 22명을 10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파주NFC에서 훈련을 시작해 23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샤먼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26일부터 열리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은 12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B조에 속해 북한, 중국, 태국을 상대한다. 각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좋은 한 팀까지 총 네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티켓 2장을 노린다.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축구에서 한국은 한번도 본선에 참가한 적이 없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진출권을 놓쳤다. 이번 올림픽 2차 예선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도 선발됐다. 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영주(마드리드CF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홍현석(KAA 헨트, 벨기에)이 아시안게임을 통해 더 높은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3일 저녁 튀니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7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 소집명단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설영우(울산현대)도 포함됐다. 그 가운데 아시안게임에서 3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홍현석이 소집 첫 날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현석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너무 기뻐서 어제까지도 잠을 거의 못 잤다”며 “A대표팀에 와서 금메달을 자랑하려 했는데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캐리어에 메달을 넣어왔다”는 재밌는 소감을 전했다.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8강 중국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며 A대표팀에서도 새로운 프리킥 키커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시에 프리킥으로 득점을 한 건 기뻤지만 제가 프리킥을 그렇게 잘 찬다고 생각하지는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설영우가 아시안게임에서의 경험을 통해 A대표팀에서도 주전경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13일 저녁 튀니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7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 소집명단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 헨트), 설영우(울산현대)도 포함됐다. 그 가운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대회를 누볐던 설영우가 소집 첫 날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설영우는 “소집되자마자 울산현대에서 같이 뛰고 있는 형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해줬다. 사실 저는 참가한 것 외에는 딱히 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이번 무대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라고 전했다. 금메달을 어떻게 보관할 거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생각은 안 해봤지만 제가 앞으로도 축구를 하면서 좋은 메달을 많이 딸 것이다.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보관하기보다 다른 트로피처럼 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의 이정태 선수(안양시청)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권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안양시청)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8일 충장근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고양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1회 고양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고양시 관내 등록 클럽 1부에서 7부까지 600여 명의 참가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열린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40대부에서 우승한 지승흔, 조덕상, 박수민, 백종영, 권우일 선수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양특례시의 이름을 빛낸 선수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만큼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