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난도 높은 코스에서 5언더파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러프도 길고 날씨도 추웠다. 그래도 페어웨이를 잘 지켜내 이 정도의 성적을 만들 수 있었다. 짧은 거리의 퍼트는 잘 안됐지만 긴 거리 퍼트감이 좋았다. - 17번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 보기 상황은? 티샷은 좋았다. 페어웨이에 잘 들어왔는데 두 번째 샷이 우측으로 가면서 그린 주변에 떨어졌다. 그린 위로 공을 올리기 어려운 지점이었다. 짧게 치면 더블보기가 나올 것 같아 세게 쳤더니 다행히 보기로 막아냈다. - 5언더파라는 스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날랐다. 생일인 것 같다. (웃음) 이 코스에서 이보다 더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종라운드까지 5언더파라는 스코어를 유지하고 싶다. 점점 더 그린도 딱딱해지고 핀 위치도 어려워질 것이다. 머리를 잘 쓰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 5언더파의 비결을 꼽아보자면? 버디를 노리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HR 플랫폼 기업 flex(대표이사 장해남)가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flex는 KPGA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flex 소프트웨어와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lex는 KPGA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벙커세이브율 시상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lex 장해남 대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스포츠 연맹 및 협회,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브랜딩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며 “해당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업 브랜딩을 넘어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양 사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4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샤오싱에서 CBA(중국야구협회)의 요청에 의해 천쉬(Chen, Xu) CBA 주석과 만나 양국간의 지속적인 야구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4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프로 리그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중국 프로 야구 리그와 공유하며, 중국 내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CBA와 함께 아시아 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중국 프로야구는 2019년 출범해 현재 8개 팀으로 4월에서 9월까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용인특례시청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고,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상혁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고,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했다“며 ”어제 방송사들이 일제히 축구 중계를 하며 우상혁 선수에 대한 중계를 끊었을 때 참으로 많은 국민들이 방송사들을 비판했는데 이는 우상혁 선수에 대한 국민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 만큼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귀국하자마자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아는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계속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우상혁 선수는 ”귀국하는대로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이 늘 응원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힘이 나고 항상 용기를 내면서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까지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대회 7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득점 선두로 나서며 득점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일본은 앞선 4강전에서 홍콩을 4-0으로 물리쳤다. 황 감독은 가용 자원 중 최정예 멤버를 모두 투입했다. 중국과의 8강전에서 교체로 들어왔던 5명 중 4명(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설영우)이 이날 경기에는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영욱(김천상무)이 서고, 그 밑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프리롤로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홍현석(KAA헨트)-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울산현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3.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2021년 본 대회 우승자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시즌 3승을 기록중인 고군택(24.대보건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 등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 이후 진행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는 최경주, 이형준, 허인회(36.금강주택), 조우영, 장유빈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이포고등학교 골프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본 대회 기간동안 9번홀 ‘마음 챌린지존’에 안착된 티샷의 횟수에 회당 50만원의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허인회(36.금강주택)의 상승세가 계속될까? 지난 달 24일 끝난 ‘iMBank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6승(국내 5승, 일본투어 1승)을 달성한 허인회가 5일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허인회는 “직전 대회 우승의 기운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 시즌 하반기 초점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맞춰져 있던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투어 데뷔 후 아직까지 다승을 기록한 적이 없다. 올해는 꼭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8년 투어에 입성한 허인회는 데뷔 첫 해인 2008년 ‘필로스 오픈’, 2013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4년 일본투어 ‘도신골프 토너먼트’,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21년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올 시즌 ‘iMBank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허인회는 “사실 시즌 초반에는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상반기 종료 후 약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T 박병호가 10시즌 연속 20홈런에 3개를 남겨두고 있다. 기록을 달성한다면 스스로 세운 KBO 리그 최장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9시즌에서 10시즌으로 늘리게 된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인 박병호는 2012시즌 31홈런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6, 2017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8시즌에는 각각 52, 53, 43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3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박병호는 시즌 홈런 1위 6차례로 타이틀 최다 보유자, 통산 홈런 3위 등 이 부문에서 누구보다 본인의 이름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비슷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통산 400홈런도 바라볼 수 있다. 데뷔 19년차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박병호가 시즌 7경기를 남기고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병아리부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 동안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7세라는 어린나이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자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8월에 열린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3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 스피릿제로 소속 김관우 선수(44)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 선수는 지난 9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5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 여우린 선수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또한 올해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출시되어,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김관우 선수는 10~20대가 대부분인 e스포츠 선수단에서 유일한 40대 선수로 1990년대부터 30년 이상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격투 게임을 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캡콤 컵 IX’ 대회에서 16강에 들었고 ‘2022 캡콤 프로 투어 월드워리어’ 대회에서는 한국 지역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김관우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성남 스피릿제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e스포츠 게임단 운영’ 구단으로써 지난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우수한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