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2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진행된 최종일 경기는 폭우와 낙뇌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2차례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김용태(24.스릭슨)와 김수겸(27.스릭슨)이 연장 승부를 펼쳤다. 17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김용태가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김수겸이 보기를 작성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후 김수겸은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매우 감격스럽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 5m 거리의 퍼트가 좋았다. 순위권과 상관없이 내 플레이를 하고자 노력했다”며 “연장전서 차분하게 마음 먹었던 점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 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을 필두로 ‘KPGA 군산CC 오픈’ 역대 우승자 김동은(26.캘러웨이), 고석완(29.코오롱아우토),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주흥철(42.데미플로) 등 5명이 참석했다. 5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클럽하우스 내 설치된 ‘챔피언스 월’과 트로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본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에 많이 찾아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KPGA 군산CC 오픈’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열리며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군산CC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의 조안KJ U15팀이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에서 우승했다. 22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 결승전에서 경기조안KJ는 연장 후반 6분 한종빈의 극적인 결승골로 경기일산아리에 1-0 이겼다. 지난 2월 금석배에서 우승했던 조안KJ는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저학년부(U-14 유스컵) 결승전에서는 인천FC남동 U15가 경기여강글로벌FC U15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8-7 승리했다. 2013년 창단한 인천FC남동 U15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청풍그룹과 의림그룹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22일 저녁에는 청풍그룹 결승이 열렸고, 23일 저녁에는 의림그룹 결승이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배종옥이 드디어 움직인다. 그동안 꽁꽁 감춰온 배종옥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인지 오늘(23일) 방송에 흥미가 최고조에 이른다. 후반부로 치닫을수록 더욱 충격적인 반전과 진실이 휘몰아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유정숙(배종옥 분)과 마리(안시하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소름을 유발하는 맞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진진 메디컬 병원장 유정숙이 후원하는 박기영(이규한 분)이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을 계획한 설계자임이 드러났다. 더욱이 박기영은 유정숙을 향한 적대를 드러내며 아들 차영운(권율 분)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차영운이 마음에 두고 있는 고영주의 목숨을 위협한 뒤 해외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정숙의 지시로 비서 정우노(김철기 분)가 박기영을 또다시 납치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8회 엔딩, 진진 메디컬을 향해 적대를 드러내는 또 다른 의문의 여인 마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진격의 공무원 조보아가 해결할 아찔한 첫 민원은 무엇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이 첫 방송을 앞둔 오늘(23일), 아찔한 첫 민원 해결에 나선 이홍조(조보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 도도하고 시크한 장신유(로운 분)를 향해 간절한 눈빛 공격을 시도하는 이홍조의 모습은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백일의 낭군님’ 으로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선보일 불가항력 케미스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와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 서울'이 총 3회 개최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 매회 경이로운 무대들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보인 시즌4의 주역, 우승팀 리베란테(Libelante)와 준우승팀 포르테나(Forténa)가 다시 한번 콘서트로 찾아온다.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구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팬텀싱어4’ 이후 신곡 발매와 공연,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강산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식 3위의 빛나는 성과를 차지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부는 '22년 1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이후 최초로 입상하며 미래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강산 선수는 경기 중에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런 강산 선수의 활약은 선수단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전문성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그리고 열정이 합해져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청 선수단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국내 배드민턴 종목 내에서 빛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의 전종배 감독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강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9월 25일 초연을 앞둔 연극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1차 티켓이 23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카페 쥬에네스' 공연 일정에 한해 진행된다.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이라는 뜻으로,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배우 11인의 캐스트 실루엣과 캐릭터 포스터 등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최정헌, 차용학,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의 여급이자 가수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최예빈이 ‘완벽한 가족’에 이수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예빈은 ‘완벽한 가족’에서 고등학생 2학년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깡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 기분 나쁘면 일단 싸우고 보는 무대포 성격이다. 누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해 곧잘 폭력 사건에 휘말리는 등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선희(박주현 분)의 보육원 시절 친구이기도 한 수연은 10년 만에 재회한 선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상처받기도 하고, 선희가 너무 완벽해 보이는 탓에 심통도 부린다. 무엇보다 수연은 선희와 의문의 사건으로 부딪히게 된다고. 최예빈은 특히 극 중 박주현과 촘촘하게 얽히면서 극 전개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그녀가 캐릭터 간의 관계성, 벌어지는 사건 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예빈은 ‘현재는 아름다워’, ‘러브 앤 위시’,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은 최예빈이 이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손소망이 마지막까지 '남남'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손소망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간호사 정도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정도희는 김은미(전혜진 분)의 회식 제안에 "드디어 알코올 봉인해제예요?"라고 물으며 반색했다. 이어 딸과 먼저 술을 마시겠다는 김은미에게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쌤 내숭은. 박선생님(안재욱 분)도 계시잖아요"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손소망은 매회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이후 손소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남'은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함께 뭉클해지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 동료 배우님 그리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상호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과 함께 박상구 정형외과의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드라마 '남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