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4190828-61016]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멈추지 않는 메달 행진으로 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14일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여수오픈대회를 비롯해 7월 순천오픈대회, 그리고 이번 안성오픈 테니스대회까지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은 2023년도에 열린 모든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찬란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의성 선수와 함께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파트너였던 박의성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패배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김동주 선수는 최재성(국군체육부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단식 97명, 복식 52팀이 출전한 대규모 대회로, 김포시청 선수들이 금, 은, 동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축구대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태풍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의정부한우리FC, 중년부 우승은 파주교하FC, 장년부 우승은 의정부YMCA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축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15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돼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팀이 더 많이 참가하여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 제작사 콘텐츠합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배우 11인 캐스트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던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극의 제목인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하며,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한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연극 'B클래스', '뷰티풀 선데이',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정헌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무대와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차용학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아련한 그 시절을 그린다. 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장하구(정이서 분)가 김강수(최원영 분/신현수 분)로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엄마의 한 시절을 꺼내 보이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하구는 엄마 강해숙(정이서 분)이 세상을 떠난 뒤 해소되지 않는 아픔을 겪는다. 회사에서 열심히 임한 프로젝트도 번번이 떨어져 낙담, 상사에게 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장하구의 마음은 어지러운 상황. 엄마가 남긴 슈퍼 겸 과일 가게를 처분할 목적으로 단장을 하던 중 진열대에 올려놓은 ‘고급’ 복숭아 손상범 김강수를 맞닥뜨린다. 장하구는 드디어 범인을 잡았다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복숭아를 콕콕 누르던 범인에게서 엄마의 이름을 듣는다. 김강수가 강해숙과 똑 닮은 외모의 장하구를 보곤 그녀가 강해숙이라고 착각하며 보고팠던 마음을 드러내는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주현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전에 없던 스토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박주현은 극 중 뭐든 했다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 역을 맡았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입양됐다. 또한 그녀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인물이다. 박주현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최선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고 극의 서사를 이끌어간다고 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과연 이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시킬지 관심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3종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12일부터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마지막 세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시그니처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핫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각양각색의 착장이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부츠, 모자, 벨트 등 아이템 또한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눈부신 조명과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하는 시그니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시크한 얼굴과 존재감 넘치는 포즈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앞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시그니처가 이번에는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반전을 안겼다. 시그니처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에는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높아진다. 시그니처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그해 여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연습생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가 그룹 TOZ(티오지)로 데뷔한다. 14일 YY엔터테인먼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TOZ(티오지)라는 팀명으로 올가을 일본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과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 가을 데뷔를 확정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보지 못한 멤버 조합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용국, 배나라, 이주안이 소속되어 있는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김성정을 영입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예원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 버디로 신인 김민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오늘 4언더파 68타를 친 이예원과 2타를 줄인 김민선은 똑같이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이예원은 연장전에서 먼저 6m가 넘는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집어넣어 더 가까운 4m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김민선을 따돌렸다.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뒤 넉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컵도 제주도에서 들어 올려 새로운 '제주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린 대회라 이예원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박지영을 제치고 상금 1위(7억 2천592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박지영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에서 박노석(56.케이엠제약)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 9일부터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10일 둘째 날 경기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따라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으며 9일 1라운드, 11일 최종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박노석은 석종혁(51)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노석은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노석은 김종덕(62)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종덕이 파를 작성한 사이 박노석은 버디에 성공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3 시즌 첫 승이다. KPGA 코리안투어 6승, 아시안투어 1승을 거둔 박노석은 2017년 시니어투어에 입성했다. 이후 2022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은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자신의 18홀 시즌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8언더파 공동 2위인 이수진3, 김민선7과는 1타 차이다. 박현경은 2021년 5월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4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3승 이후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까지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하며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박현경은 "그동안 투어에서 단독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섰던 적이 없는데 기회가 왔다"면서 "마지막 우승 이후 그동안 9번이나 준우승했는데, 10번을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듯이 저도 10번 찍어 보면 좋은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우승 의지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