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중국, 태국, 그리고 싱가포르·괌 가운데 한 팀과 만난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 조추첨식이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렸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을 겸해 열린다. 각 조 1·2위는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함과 동시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같이 획득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4번째로 높은 28위로 1번 포트에 속했다. 조추첨 결과 중국, 태국과 같은 C조에 속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1차 예선 결과에 따라 싱가포르·괌 가운데 한 팀과도 맞붙는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늘어난 48개국 체제로 본선이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에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은 8.5장이며, 총 4차에 걸친 예선을 통해 본선 직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성필(52.상무초밥)이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 ’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부여 소재 롯데스카이힐부여CC(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성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작성하며 4언더파 68타로 선두 김종덕(62)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신들린 버디 행진을 기록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작성한 박성필은 8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7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성필은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지만 눈 앞에서 우승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 기다리다보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며 “이틀간 퍼트 감이 최고였다. 오늘은 특히 그린 라이를 읽는 것에 집중을 했고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9월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녀 축구대표팀의 대진이 가려졌다. 남자 대표팀은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에 속했고, 여자 대표팀은 홍콩-필리핀-미얀마와 한 조가 됐다.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팀 스포츠 조추첨이 실시됐다. 이날 세팍타크로, 핸드볼, 배구와 함께 축구 종목의 조추첨이 이뤄졌다. 추첨 결과 남자 대표팀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속했다.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번 포트에 속해 같은 포트에 속한 개최국 중국과 일본, 베트남, 북한, 우즈베키스탄을 피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함께 들어간 B조도 피한 한국은 중동의 두 팀(바레인, 쿠웨이트)과 동남아의 강호 태국을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23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었다. D조만 3팀이 들어갔고, 나머지 5개 조(A,B,C,E,F조)에는 4팀씩 배정됐다. 각 조 1,2위 12팀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을 더해 16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원래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집어삼킬 액션 어드벤처 영화 가 8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과 맨몸으로 그에 맞서는 강철 멘탈의 강철 다이버 ‘조나스’의 대결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다른 무기도 없이 작살만 손에 쥔 채 제트스키를 타고 ‘메가로돈’을 유인하는 ‘조나스’는 다리를 찢어 쇠줄에 걸린 ‘메가로돈’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는 한편,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인자강’ 그 자체, 할리우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전편에서 ‘수인’(리빙빙)의 딸로 출연했던 ‘메이잉’(채서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8개국에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을 뿐 아니라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압도적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바비' 가 ‘Team 바비’의 완벽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다. [원제: Barbie,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감독의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케미가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핑크빛 스포츠카와 함께 현실 세계로 떠나고, 화려한 복장을 한 채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은 각각 ‘바비’와 ‘켄’ 그 자체가 되어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영화 속 매일같이 완벽한 하루를 보내던 두 주인공의 유쾌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 시선을 모은다. 또한 '바비'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켄’과 ‘켄’들의 싸움을 준비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도 포착돼 반가움을 더한다. 이어 '바비' 촬영 현장을 어느 때보다 핑크빛 에너지로 가득 채웠던 인물은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슴이 뛴다’가 ‘흥’ 넘치는 9, 10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월)과 25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9, 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가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10회 방송 말미, 우혈과 인해가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역대급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같은 흐름 속 26일(어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잔망미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극 중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은 윤소희는 오래된 저택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탄생 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는 윤소희에게 게스트하우스가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될 것 같아요. 내가 투자했는데 잘 돼야지”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오는 29일 경상남도 거창에 위치한 거창문화재단에서 막을 올린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MZ 세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 과거 유명 가수였던 봉숙의 딸 연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가 기획사 대표 영달의 지휘 아래 여주, 나영을 만나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작품에서 별사랑은 연희 역으로, 하이량은 나영 역으로 활약한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뮤지컬 첫 도전임에도 불구, 다년간의 무대 경험으로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 화려한 무대매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가수의 꿈을 이뤄 낸 두 사람처럼 작품 속 인물에 오롯이 녹아들어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 따뜻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거창문화재단을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함양문화예술회관, 계룡문화예술의전당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임윤아의 진심이 ‘킹더랜드’를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천사랑(임윤아 분)이 1등 친절사원답게 화사한 미소와 완벽한 서비스, 세심한 배려로 모두를 감동케 하고 있다. 이에 로비부터 드림팀까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쌓아온 스마일 퀸 천사랑의 친절 노하우를 알아봤다. 천사랑은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킹호텔에서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꿈을 꾸며 호텔리어가 됐다. 면접관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순발력과 막힘없는 외국어 구사 능력, 사고를 수습하는 배포까지 호텔리어의 덕목을 고루 갖춘 천사랑은 2년 연속으로 친절사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천사랑의 임기응변 능력은 구원(이준호 분)과 함께 진행한 호텔 홍보 생방송 인터뷰에서도 빛을 발했다. 킹호텔에 얽힌 추억을 소개하면서 방송사고를 수습하고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낸 것.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사랑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예 배우 유채희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1인2역을 맡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채희는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됐다. 여이는 당찬 매력을 지닌 여고생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똑같은 얼굴을 지닌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 작품으로 유채희는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 도전, 호세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남자' 제작관계자는 "유채희 배우는 다소 주눅들 수 있는 오디션에서도 눈에 띄게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 심사에 나선 감독님들이 한눈에 반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실제로도 강단있는 신인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유채희는 아직 중학교 3학년임에도 연기에 대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