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1일 2023년 사이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정부중학교 신민철 선수를 격려했다. 신 선수는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 단체 추발에서 금메달을,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2㎞ 개인 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신 선수와 학부모를 시장실로 초청해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월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회장이 고양시청에서 만나 프로농구단 연고지를 고양특례시로 확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대명소노그룹은 데이원 구단 해체 후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프로농구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고양특례시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감동 농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8월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농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단의 출범을 축하한다. 농구단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20일 여자월드컵이 공식 개막한 가운데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25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20일부터는 공식 훈련장으로 배정받은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천상무가 경남FC와 선두 자리를 두고 한판승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승리하며 K리그2 선두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던 경남은 성남전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직전 라운드에서 희비가 교차했던 양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 ‘홈 개막전 패배’ 설욕의 기회다! 김천은 지난 4월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경남FC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풍성한 잔치로 열린 홈 개막전이었기에 경남에게 당한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당시 김천은 경남에 비해 슈팅, 유효슈팅, 점유율까지 우위를 차지했지만 결정력 부재로 패배를 맛봤다. 최상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각오가 비장하다. 2경기 무승의 경남을 꺾고 반드시 선두를 지킨다는 각오다. 정정용 감독은 “경남을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선두로 올라섰기 때문에 우리의 패배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OTT드라마 '망내인', '벌크'를 집필하고 있는 주원규 작가가 각본을 맡은 첩보액션영화 '무저갱'이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간다. [제작: 굿픽처스, 투자.배급: 조이앤시네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기획: 최광래, 연출: 윤여창, 각본: 주원규] 배우 최민은 영화 '무저갱'에서 국적불명의 밤의 제왕 ‘콴’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서 말 그대로 살아있는 부산 건달을 연기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최민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해 본다. 영화'무저갱'은 나쁜 녀석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조동혁과 최민이 각각 ‘이준호’, ‘콴’역을 맡아 투 탑으로 이야기를 이끌며 거친 수컷들의 피 튀기는 무자비한 첩보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콴의 동생 역으로 출연하는 송용호 무술 감독의 주도하에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두 달 동안 고강도 영화액션무술 트레이닝을 했다. 박시연의 복귀작 이기도 한 이 작품에 ‘느와르 장인’ 이재용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블랙핑크 리사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한 Vol. 8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사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빼어난 비율로 셀린느만의 락시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리사가 선보인 아이템은 셀린느의 겨울 23 컬렉션 ‘AGE OF INDIENESS’이다. 이번 컬렉션은 점차 남녀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패션계에 맞춰 다양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며, 에디 슬리먼 특유의 스키니한 실루엣이 드러나는 인디 슬리즈 스타일을 주로 구현해낸 아이템이 돋보인다. 화려한 패턴이나 메탈릭한 소재가 돋보이는 숏 기장의 미니 드레스부터 수작업으로 제작된 꾸뛰르 자켓, 미니멀한 무드의 가죽 아이템 등 셀린느 특유의 절제되고 시크한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이성민은 좁은 고시원에 혼자 살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외로운 인물인 주인공 김택록으로 열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친구’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김택록과 협박범 ‘친구’ 간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예고된 바 있는 ‘형사록 시즌2’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실마리들이 김택록의 머릿속에서 짜맞춰지며 도파민이 폭발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일 공개된 ‘형사록 시즌2’ 5, 6회에서도 김택록의 활약이 빛났다. 김택록은 연주현(김신록 분) 팀장과 내통하고 있던 사람이 감사과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정황을 통해 연주현이 감사과로부터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또한 김택록은 한기용(김민재 분) 팀장 검거 현장에서 목격한 낯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고웅(36)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원, 남원 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고웅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고웅의 노보기 플레이는 이어졌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고웅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냈고 다음 홀인 2번홀(파4)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솎아냈다. 기세가 오른 최고웅은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작성했고 15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양일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작성한 최고웅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고웅은 “6년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랜만에 챔피언 조에서 출발해 긴장도 됐지만 설레기도 했다”며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카이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경기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속한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의 일정을 AFC로부터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는 9월 6일과 9일, 12일에 치러지며 경기장은 창원축구센터다.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4개국 풀리그로 열리는 B조 예선에서 한국은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아시아 43개국이 참가해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중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와의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4월에 열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8월 5일(토)부터 2023 KBO 리그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를 편성한다. 2023 KBO 리그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8월 5일(토)부터 9월 10일(일) 사이 토요일, 일요일 중 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이어지는 월요일 18시 30분에 재편성된다. 해당 기간에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 1경기는 이어지는 월요일에 재편성 하고, 나머지 1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단, 3주 연속 월요일 경기 편성은 불가하며, 3주 연속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마지막 주 월요일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