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지속적으로 3피트 라인 판정에 대한 논란이 발생함으로 인해 2023시즌 후반기 부터 3피트 라인 수비방해 규정을 세분화해서 명확히 적용할 방침이다. ▲ 기존 규칙 적용 경과 기존 야구 규칙 5.09와 6.01은 『타자주자가 본루에서 1루 사이의 후반부를 달리면서 파울 라인 안팎의 3피트 라인을 벗어남으로써 1루 송구를 처리하는 야수를 방해했다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경우 타자주자는 아웃 선언되고 다른 주자들은 방해 발생 순간에 점유하고 있었던 베이스로 돌아가야 된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야구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그동안 1루 수비를 방해하지 않는 경우 파울 라인 안쪽으로 뛰었다고 무조건 아웃을 선언하지는 않았으며, 심판원이 송구를 악송구로 판단했을 경우에도 수비 방해로 판정하지 않았다. ▲ 규정 적용안 – 주자의 주루가 ‘방해의 원인’이 됐다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경우 수비 방해 선언 2023년 후반기부터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타자 주자의 3피트 라인 안쪽 주루 행위가 명백히 수비(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 대표팀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야구 팬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전력과 성적을 보임에 따라 리그 경기력 수준과 대표팀 전력을 함께 끌어 올리고, 저변 확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KBO는 TF를 구성했고 KBO 리그 현장, 미디어, 해외 야구 전문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 학계 인사 등 외부 인사 9명과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KBO는 그 결과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1) 국가대표팀 전력 향상 2) 경기제도 개선 3) 유망주 및 지도자 육성 4) 야구 저변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장기적인 목표는 유망주 집중 육성, 제도 개선 등을 통한 리그 레벨 업, 이를 바탕으로 한 대표팀 경쟁력 강화, 이를 통한 저변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야구 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다. 세부 적인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 ▲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제 운영···다양한 국제 교류경기 추진 KBO는 오는 2026 WBC까지 대표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 이끌림이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거부할 수 없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케미스트리 역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김기태가 '기적의 형제'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기태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세 번째 OST '참아보자'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참아보자'는 극 중 강산의 러브라인에 절절한 감성을 더하는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사운드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점점 고조되는 곡 분위기를 따라 깊어지는 주인공의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김기태는 특유의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이 가진 무드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힘 있는 보이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김기태는 그동안 '스무살, 나에게', '미워하고 사랑하고', 'Back In The Game (백 인 더 게임)', '계절을 돌고 돌아' 등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기원을 꼭 방문하고 싶어요. ”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7월19일 바이무랏 아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축산업부총리, 라힘 베르디 제파로프 대외경제은행장 등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 일행 등 2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무랏 부총리 등 일행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을 만나 환담하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보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대우건설과의 업무협의 등을 위해 방한한 일행이 바쁜 일정을 쪼개 방문한 것은 바이무랏 부총리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에게 “국기원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사됐다. 정 회장은 평소 친분이 있는 전갑길 이사장에게 이들의 방문을 급히 요청, 이뤄졌다. 태권도와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바이무랏 부총리는 “국기원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태권도는 절도있는 동작과 자기겸양의 정신 등이 돋보이는 무예로 한국 방문길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태권도 및 K-팝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많아 사람들이 배우는 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 특히 현 대통령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의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 이상엽과 김소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야구부터 복싱까지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펼쳐지는 승부 조작기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이들의 성장기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 장인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감각적인 필력의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극을 촘촘히 채워나갈 매력 만점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링을 떠나 유치원 보조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서후는 지난 17,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에 뱀파이어 리만휘 역으로 출연해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나해원(윤소희 분)에게 나타난 선우혈(옥택연 분)을 의식한 옥택연리만휘는 그의 앞에 멋있게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업 떡을 돌리는 선우혈의 모습에 "떡장사 시작한 거야?"라고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개업 떡에 붙어 있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스티커를 보고 "지박령이 아니냐"며 비웃었다. 이어 "그 집에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아서 떠나질 못하는 건데.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라고 떠봤다. 리만휘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선우혈의 반응에 "내가 아직도 일면식 구석탱이에서 사람 피나 빨던 리만휘로 보여?" "혼자 정의로운 척 잘난 체는 여전하네"라고 자극했다. 또한 자신의 차로 선우혈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도발하는 등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백서후는 앞으로 옥택연과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는 31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 정오부터 17일 정오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슈가, 황치열, &TEAM, 세븐틴, 영탁, TNX, 김재환, 주헌, 에이티즈, 강다니엘, 아이엠, 르세라핌, 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에스파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 스트레이 키즈가 2위,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1주간 홍대 맥스비전 광고, 2주간 합정역 CM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8월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 A조 경기에서는 한 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아내 13언더파 58타를 기록한 선수가 있었다. 허성훈(20)이다. 당시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국내 대회서 탄생한 첫 58타였다. 20일부터 개막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 ‘58타 사나이’ 허성훈이 출격한다. 허성훈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 자격을 거머쥐었다. 허성훈은 “설렌다.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이후에는 TOP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허성훈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한다. 허성훈은 2020년 KPGA 프로, 2021년 KPGA 투어프로에 차례로 입회한 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6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언젠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다면 한 고문님도 저희도 한(恨)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 날이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 특수 목적(아시안게임 경기력 향상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력 유지를 위해 TOP10에 자리하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2023 시즌 조우영과 장유빈은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와 ‘2회 대회’에서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KPGA 스릭슨투어 2개 대회 연속 아마추어 선수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탄생시켰다. 조우영과 장유빈의 질주는 계속됐다.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조우영이 약 10년만의 아마추어 우승을 달성했다. 장유빈도 훨훨 날았다. 지난 6월 열린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