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잔여 경기는 올 시즌부터 2연전이 폐지되고 3연전 체재로 편성됨에 따라 미편성된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66경기로 총 116경기이며, 10월 10일(화)까지 편성됐다. 29일부터 9월 7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2일(화)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9월 12일(화)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9월 8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8월29일 몽골 정부로부터 외교훈장을 받았다.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타르시가 공동주최한 '2023 몽골한국주간’에 초청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8월23~29일)중인 이동섭 원장은 이날 몽골대통령궁에서 실시된 외교훈장 수여식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원장의 훈장 수상은 김종구 주몽골대사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국기원은 몽골 대통령경호실, 국정원, 특수사령부에 실전태권도 호신술 보급을 위해 사범을 파견하는 등 몽골 국가기관에 실전태권도 보급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몽골 경호실 직원들은 실전태권도 수련은 유도나 주짓수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몽골정부는 지속적으로 국가기관의 교관 교육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섭 원장은 몽골 방문기간동안 쉴새없는 스포츠외교 활동을 펼쳤다. 8월25일 몽골올림픽위원회를 방문, 바툴쉭(BATTUSHIG) 위원장과 몽골 태권도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8월28일은 알탕게렐(ALTANGER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천안시와 한국박물관교육학회는 지난 26일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미래 축구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과 차별화 정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은 내년말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안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유산을 수집, 관리, 전시하는 거점 시설이 될 전망이다. 지난 3월에도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이론적 기반 정립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 박물관으로서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하고자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천안시가 공동 개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이관호 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박물관의 역할과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화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박물관학회 윤태석 이사, 뮤지엄교육연구소 권남희 대표, 예천박물관 이재완 관장도 주제발표를 통해 박물관 운영 정책과 교육, 지역 상생 차원에서 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북 함창중이 프로 산하 유스에서 일반 학원팀으로 전환한 지 2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박인식(40) 감독이 이끄는 함창중은 지난 27일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북 권역 마지막 경기에서 경북 풍기중(이하 풍기중)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경북 권역은 상위 3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함에 따라 1위 안동중(승점 35점), 2위 오상중 축구스포츠클럽U15(승점 32점), 3위 함창중(승점 31점)이 왕중왕전에 오르게 됐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6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함창중은 2011년 12월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U-15 팀으로 창단하였지만 상무 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함에 따라 창단 10년째 되는 2021년 학원 팀으로 재창단했다. 당시 구단 산하 U-12 팀에서 코치직을 수행 중이던 박인식 감독이 중등부 팀을 지도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함창중에 남아 아이들을 지도하기로 마음먹었다. 상무 산하 유스 시절 왕중왕전에 진출했던 함창중은 학원 팀으로 재창단한 지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승리를 원했던 전주시민축구단 양영철 감독은 무승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다. 전주는 지난 26일 전주대 인조A구장에서 열린 대구FC B팀과의 2023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21점(4승 9무 10패)을 기록한 전주는 16개 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전주는 지난 4월말 전북현대 B팀과의 경기서 1-0 승리를 따낸 이후 넉 달 동안 몰수승(8월 12일, vs강원FC B팀) 이외에는 자력으로 이기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양영철 감독은 “그동안 승리가 없어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 다음 경기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그는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비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훈련을 통해 계속 맞춰가고 있는데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선수들에게 수비할 때는 한두 명이 아닌 모두가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라고 부진의 원인을 짚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1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 소재 더 헤븐CC 서, 남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지는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9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7분부터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하는 32조에는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고군택(24.대보건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이자 지난주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거둔 장유빈(21)이 포함되어 있다. 20조도 주목할 만하다.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강경남(40.대선주조),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1.team속초아이)이 아침 8시 7분 10번홀(파4)에서 20조로 경기한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최승빈(22.CJ)은 29조로 1번홀에서 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8월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고양시와 관내 대형병원 5곳(명지병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그리고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의료기관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인력 지원과 경기장 별 지정 병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양시 병원 5개소와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는 합기도 등 부상의 위험이 큰 종목에 의사 및 물리치료사를 파견한다. 또한 유사시에 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전역 50여개의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경기장-지정병원-구급차의 3단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체육행사인 만큼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과의 노력에 힘입어 그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연출 함영걸/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현실에 있을법한 학교 폭력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이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연일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의 탄생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김현수는 가해자 편에 선 서강은 역을 맡는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학교 폭력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1, 2, 3’, 웹 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등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현수가 자신만의 색깔로 극을 이끌어 간다고 해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오! 영심이’, ‘일타스캔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에일리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의 새 싱글 '잡아줄게(I‘ll hold you)' 라이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흑백 버전으로 제작된 영상은 차분한 분위기 속 온전히 에일리의 보이스에 집중하게 한다. 에일리는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열창하며 혼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에일리만이 소화 가능한 안정적인 초고음과 폭발적인 성량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듣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잡아줄게'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영어 앨범 'I'M LOVIN' AMY(아임 러빈 에이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상을 살아가며 부딪히는 막막한 일들에 숨소리조차 내쉬기 힘든 밤들, 그 순간에 멈춰 선 이들에게 건네는 에일리의 위로를 담았다. 에일리는 그간 '결혼백서', '법대로 사랑하라', '환혼: 빛과 그림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등 다수의 OST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7인의 탈출’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29일),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한 황정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악인의 얼굴을 완성할 황정음의 독한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새로운 차원의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변신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