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서구노인복지관이 서구 지역 3개 에너지기업과 함께 제철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사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녈이 마련한 지정기탁 후원금 900만원으로 마련됐다. 각 사 임직원봉사단 30여 명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쳤으며, 김치는 관내 저소득 노인 300세대에게 전달됐다. 한편 ‘사이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17년에 에너지기업 3사 참여로 시작됐으며, 이들은 서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YGLP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YGLP 12기 참가자들(인천 중3~고2 청소년 18명)은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를 방문해 한국학과 재학생들과 ‘한국·오스트리아의 존경받는 인물’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양국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함양했다. 또 참가자들은 지난달 29일 UN의 비엔나국제센터(VIC)를 방문해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전문가들에게 ▲UN 사무국 특징과 제5사무국의 필요성, ▲핵확산방지조약(NPT)의 한계와 핵무장 여론, ▲대체제로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주제로 직접 조사·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부터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융·통합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젝트’ ‘YGLP’(Youth Global Leadership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연수구는 이달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현장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30여 곳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조사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연수구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노인 건강, 장애인 돌봄 등 12개의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 중이다. 구는 ▲기관 운영 서비스 제공 실태, ▲서비스별 기준 정보 준수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부적절한 운영이 확인된 기관은 행정지도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 부당 등 중대한 사항은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연수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인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이 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또 음식문화 축제에 맞춰 ▲음식 시식회, ▲식사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또 음식 시식회(18:00, 20:00)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들과 영업주를 1:1로 매칭해 현장에서 지역 음식점을 홍보한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 연수’ 구현을 위해 지난 4일 인천포스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지역 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건의 사항의 심층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을 수렴한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로 모두 32개 학교다. 한편, 지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101건의 건의 사항을 전달받았으며, 그중 학교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34건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의 사항은 유관 부서에 전달해 처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의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관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6월 13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투표는 만 19세 이상 간석4동 거주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6월 4~10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는 6월 9~10일 동 행정복지센터, 간석역 및 간석오거리역,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진행된다. 제5회 간석4동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제6회 간석4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 문화축제 ▲사랑 더하기(+) 반찬나눔(÷)사업 ▲온(On)마을 해피투게더 ▲신바람 튼튼체조 교실 등 모두 4건으로, 주민총회 투표 결과에 따라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는 마을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올해에도 마을 의제 사업 선정 투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6월 13일에 있을 제5회 주민총회에도 많은 주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은 민방위 제도·화생방·응급처치·화재 예방 등 4시간 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 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7,379명의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6월 9~26일까지 실시된다. 관련 세부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관내 22,417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 수강(24시간 접속 가능)이 가능하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그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민방위사태 발생에 즉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훌륭한 아빠 만들기 일환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프로젝트 ‘다소다(애틋하게 사랑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은 이론과 체험이 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버지들의 꾸준한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다소다’는 교육형 아버지학교 및 자녀와 함께하는 자조모임 등 총 9강으로 구성하여 양육 참여 활성화 및 아버지역할 재정립을 통한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실현 활동으로 5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플로깅 및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곧 책임 있는 부모의 역할이자 지구를 돌보는 의미 있는 행동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등 새로운 양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미희 센터장은 “올해는 ESG 환경실천 활동을 접목해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 동구는 원괭이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만석동 2-94) 3층 다목적실이 음악과 예술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9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악기 연습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방음시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음향 장비와 악기들을 갖추고 있어, 악기 개인 연습은 물론 소규모 합주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향후 마을 밴드, 통기타 동호회, 소규모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과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이며, 예약 관련 정보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하여 지역인재로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6월 9일~2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