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몸통 긴 항아리)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하여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하여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 토평정수장은 지난 25일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와 함께 모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수도과 소속 직원 40명이 참여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수도 시설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하여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암군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를 선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소비 촉진, 영암군민 생활 안정 등을 증폭하기 위한 영암군의 정책은 크게 두 가지. 그 한 축은 지역화폐인 ‘월출페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한 축은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제고하는 것이다. 먼저, 영암군은 현재 시행 중인 ‘월출페이 15% 캐시백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고, 종이상품권은 10%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7/1일부터 월출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종이상품권 포함 최대 200만원까지 상향한다. 단, 종이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최대 2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사용처는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둘째, 영암군은 정부가 7~8월 지급 검토 중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에 대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판매 대행기관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쿠폰 지급 수단으로 지역화폐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영암군민에게 월출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도군은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파크골프장(위치: 청도군 청도읍 사기점길 24)은 지난해 여름에도 야간 개장을 통해 881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역시 야간 운영을 시행하여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파크골프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를 반영해 이번 야간 개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혈액 수급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청도군 홈페이지·현수막·청내방송·기존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도군은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과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청도군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220여명의 지역 및 직장대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방위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위체계로, 1975년 북한의 위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주요 업무로는 주민대피 및 대피소 운영, 응급의료 지원, 화생방 방호, 재난복구지원, 생활안전 및 구조활동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안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핵·화생방 등 실전체험과 실습훈련에 중점을 두고 민방위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2회의 보충교육을 편성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에게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민방위 대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운대구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4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부산지방보훈청장이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국가보훈부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의 지속적인 보훈 활동과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다. 해운대구는 2025년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분위기 조성에도 힘써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는 국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하는 우리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운대구는 6월 24일,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은둔 이웃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실무자들이 은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원 사업 사례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