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주소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여자일반부 옴니엄(스크래치)에서 2위, 옴니엄(템포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최고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다. 아쉽게도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옴니엄 개별 종목에는 메달이 배정되지 않아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연천군선수단은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 2(연천군청 주소망, 연천고 전영수),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 1(전곡고 최민지), 동메달 1(전곡고 유승환)을 획득했다. 특히 사이클 종목은 연천중, 연천고, 연천군청 사이클팀 간 연계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체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원의 세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 (JEONG DONG WON’S 3rd CHRISTMAS CONCERT)'이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3회 개최된다. ‘성탄총동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정동원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로, 매 공연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0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무대로 의미가 깊다. 매년 다채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정동원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KBS부산홀에서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을 개최한다. ‘연말총동원’은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레파토리 중 처음 선보이는 콘서트로, 올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카메라 안팎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의 다채로운 면면이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박은빈은 열매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박은빈은 장난기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김효진은 서목하가 사랑한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답게 화려한 오라(Aura)로 보는 이들을 홀려낸다. 무대 뒤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계속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가 첫 사연부터 토네이도 급 파란을 몰고 온다.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이별의 갈림길에 선 실제 국내 커플, 국제 커플이 등장해 이들의 관계를 담판 지을 ‘최후통첩’을 내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메인 MC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오지라퍼즈들이 따끔한 일침과 따뜻한 조언을 이어가며 허심탄회한 '연애 고민 타파의 장'을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사연부터 오지라퍼즈들이 불꽃 튀는 갑론을박을 펼치게 만든 문제적 국내 커플이 등장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29세 신청녀’. 신청녀는 “사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한은성이 내년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한은성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 홍예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은성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성은 극 중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짝사랑하는 여인 진채련을 위해 궁중 무사로 들어가 태자의 호위무사가 된 인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이후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진호, 츠키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MZ 감성 마스터로 새 바람을 일으킨다.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26일, 파격적이고 힙한 뉴페이스 마스터 이진호, 빌리 츠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진호는 무대 위에서 능수능란한 캐릭터 플레이를 구사하고 화려한 입담을 가진 개그계 아이돌이다. 대표적인 ‘개가수(개그맨+가수)’인 이진호가 매의 눈으로 마스터석에 오른다. 이진호는 ‘미스터트롯2’ 당시 문자 투표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트로트에 애정이 남다르다고.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를 정확하게 포착할 ‘마스터’ 이진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진호는 “트로트 열풍의 중심 ‘미스트롯’ 새로운 시즌에 마스터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얼마나 뛰어난 참가자들이 등장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기대와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표정 천재’이자 ‘무대 장인’ 빌리 멤버 츠키가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스트롯3’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트렌디한 감각과 뛰어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자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의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케이시 유진 페어와 천가람의 해트트릭, 강채림의 2골, 이금민, 문미라의 한골씩에 힘입어 태국에 10-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 각각 북한과 중국을 상대해 최종 예선 진출에 도전한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콜린 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섰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8개, 이글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다 좋았다. 4글자로 표현된다. (웃음) 무리하게 잘 치려는 것보다 힘을 빼고 플레이 했다. 페어웨이가 넓은 홀에서만 세게 쳤던 것 같다. 현재 샷감이 너무 좋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후 바로 이번 대회에 나왔기 때문에 감을 믿고 쳤던 것이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 - 18홀 개인 최저타 기록을 세웠는데? 오늘은 샷도 샷이지만 퍼터가 공에 맞는 순간 ‘들어갔구나’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퍼트도 잘 따라준 것 같다. 사실 티샷을 미스하면 세컨샷이 리커버리가 되고 세컨샷을 실수하면 쇼트게임이 잘 되고 3박자가 모두 맞은 하루였다. - 9번홀에서 이글을 했다. 이글 상황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치고 핀까지 235m정도 남았었다. 맞바람에서 3번 우드가 잘 맞으면 그린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쳤다. 그린에 올라갔다는 것은 보였는데 핀에 정말 가까이 붙었고 이글을 했다. - 2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슛돌이’ 이강인처럼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 출신인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센터백 장민준(9)은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작년 처음 i리그에 발을 들인 장민준은 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7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 치러진 경기에서도 장민준은 발목 부상이 있음에도 강한 출전 의지로 포지션을 바꿔 골키퍼로 출전하는 의지를 보였다. 문찬호 코치는 “(장)민준이는 에이스이다. 우리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이고, 어린 나이임에도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나중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민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인터뷰 내내 장민준의 곁에서 용기를 북돋아 준 장민준의 어머니도 “키가 작은데도 야무지고 기죽지 않는 모습이 장점이다. 집에서는 마냥 아기인데 경기장에서 ‘기죽지마!’, ‘분위기 올리자!’ 이런 말 하는 것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장민준이 어떤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장민준의 어머니와 문 코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수로 한중일 프로축구를 모두 경험한 뒤 지도자가 돼 고향 통영으로 돌아온 윤신영 경남통영고 감독대행은 ‘통영 축구의 붐’을 일으키겠다는 담대한 각오를 밝혔다. 윤 감독대행이 이끄는 통영고가 지난 25일 창원축구센터 인조 1구장에서 열린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 창선과의 2023 전국고등리그 경남 권역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기 10전 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통영고는 지난 8월 윤 감독대행 체제 이후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후 윤 감독대행은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끈기 있게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통영중-거제고-경기대 출신의 윤 감독대행은 독특한 경력을 가진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2008년 개최된 아시안 비치게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초대 비치사커 국가대표가 됐다. 당시 대표팀은 4위를 기록했다. 당시를 회상한 윤 감독대행은 “비치사커 국가대표로서 경기에 출전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이 덕분에 축구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프로 무대를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