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시니어 계층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현재 운영 중인 평택파크골프장(9홀)에 연간 3만여 명이 몰리고 있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평택의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지역 내 파크골프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진위파크골프장(18홀)을 오는 4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장 5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내에 파크골프장(18홀)을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포승읍 번제근린공원(18홀), 팽성읍 근내리(9홀), 안성천 하천부지(18홀), 원평동 하수처리장(18홀)에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 전역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가 검토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평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김경무 선수가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실업펜싱연맹 주최로 전국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경무 선수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강력한 상대들을 물리친 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윤정현 선수와 맞붙어 15대 8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무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김경무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이 베이징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이어 강원도 평창군에서 펼쳐진 제106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2010년 남자팀에 이어 2019년 여자팀을 창단한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은 이번대회에서 남녀 계주를 모두 휩쓸고,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집단출발 금메달리스트 최두진 선수는 국내파 선수로는 7년 만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거머줬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이애슬론팀의 성과가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의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와의 효과적인 연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FC가 23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첫 경기에서 성남FC에 0:2로 석패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 선수단은 프로 무대에 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00여 명의 화성특례시 응원단이 대거 원정을 떠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비록 결과는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화성FC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 한 조직력과 투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이후 “비록 첫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화성FC가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구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화성특례시는 성공적인 홈경기를 위해 응원 이벤트와 철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선언(시축),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개막전 시축을 통해 2025시즌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성남FC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성남! 성남FC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서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FC는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채널 A ‘마녀’가 막강 특별출연 군단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22일도 또 다른 존재감 넘치는 배우가 출연한다. 진선규가 그 주인공이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한 순간도 눈을 떼기 어려운 박진영-노정의의 완벽한 케미와 구원 로맨스 서사 사이로 불쑥 튀어나오는 ‘불운의 법칙’ 미스터리로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몰입도 높인 감각적인 연출과 원작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지난 2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순간 최고 3.5%까지 올랐다. 이에 넷플릭스에서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공개된 2월 2주 차 굿데이터 펀덱스에 따르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이 순위권에 안착,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같이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4회 방송도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의 전유진이 첫사랑 실패를 고백한 가운데, 선배 이찬원이 오빠미를 발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4회는 ‘아티스트 윤수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유진은 첫사랑 고백을 실패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사연인 즉슨, MC 이찬원이 전유진의 선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두고 “올해 스무 살이 되어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나이인데 사랑만은 않겠다고 하면 어쩌냐”라며 질문을 건진 것. 이에 전유진은 “저도 실연을 경험해 봤다. 그래서 잘 표현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더니 “첫사랑도 실패해 보고 이런저런 경험이 있다”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김준현이 “어떤 아픔이 있었길래”라며 궁금증을 표하자, 전유진은 “첫사랑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좋아했다. 고백도 했는데 결국엔 제가 차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전유진과 친한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호기심 가득한 열정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지난해 '편스토랑' 패밀리이자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홍지윤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금은 요리계의 햇병아리지만 '편스토랑'을 통해서 중닭까지는 되고 싶은 가수 홍지윤"이라고 센스 있게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홍지윤은 스페셜 MC답게 이날 출연자들의 영상을 보며 남다른 리액션을 펼쳤다. 특히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을 반짝였고 공감을 자아내는 반응을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홍지윤은 이상우에게 평소 궁금한 것이 많았다며 "굉장히 정성 어린 요리를 보여주시지 않나. 주변 분들 반응이 궁금하다"고 묻는가 하면, 이상우와 김소연의 애정 가득한 모습에 "너무 깨가 쏟아진다"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홍지윤은 마카오를 찾은 류수영을 보며 생기발랄한 리액션과 멘트로 긍정적인 기운을 전했다. 홍지윤은 에너제틱한 면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강준과 진기주가 방송 첫 회부터 매력 만렙을 찍었다.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이 새로운 임무를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된 사연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6%, 수도권 가구 기준 5.8%를 기록했다. 특히 해성이 학교 구관 건물에서 전기계량기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 의심을 하는 장면은 6.4%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2.0%로 금토극 중 1위를 수성하면서 믿고 보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은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해성과 국내 4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중요한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해외로 밀반입하는 이들을 추적하던 해성은 무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도망치는 박 사장(김도윤 분)을 끈질기게 따라잡은 끝에 반가사유상을 손에 넣었다. 해당 장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재욱이 엄지원의 돌발 행동에 두 눈을 질끈 감는다. 22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7회에서 한동석(안재욱 분)은 술에 취한 마광숙(엄지원 분)을 보며 당황스러워한다. 앞서 LX호텔 디너파티에 초대된 광숙은 장광주(장수와 광숙의 이름을 따 만든 술)의 롤모델인 샴페인 ‘달 파리뇽’을 마시고 만취했다. 광숙은 호텔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오장수(이필모 분)와 결혼식을 올렸던 야외 정원을 발견하고 죽은 남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쓰러진 광숙을 두고 난처한 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만취한 광숙은 장수를 그리워하다가도 먼저 떠난 것을 원망하며 고래고래 소리친다. 동석은 그런 광숙이 어이없으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어떻게든 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하지만 동석은 광숙의 끝나지 않는 술주정에 난감해 하는데. 과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