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PGA는 팬 친밀도 향상 및 국내 프로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작된 국내 프로골프 관련 소식과 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전문 콘텐츠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 대회 별 경기 영상을 제공하고 투어 현장에서 탄생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중계 시청 인증, 대회 및 선수 관련 퀴즈 등 이벤트도 실시하며 팬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KPGA 벨트, KPGA 공 등 KPGA 공식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GA는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임희정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희정은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발목 통증으로 기권한 뒤 손목과 발목 부상 치료에 전념하려 한 달 넘게 쉬기도 했다.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복귀한 뒤엔 이달 초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공동 4위가 최고 성적DL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임희정은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6m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선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6∼7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4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원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i리그는 축구를 즐기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9월 시흥포동시민구장에서는 아는 형들을 따라 축구장을 처음 찾았다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경기시흥시시흥카푸FC(이하 카푸FC) 최민석(12)을 만나볼 수 있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 활약하며 경기장을 누볐다. 비록 두 번의 경기 모두 패배했지만 최민석은 웃음을 잃지 않고 보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푸FC 김완수 감독은 “(최)민석이는 다부지고 겁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다. 친구들 기도 살려주며 리드하는 스타일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돌파능력도 좋고, 달리기도 빠른 선수다”라며, “i리그는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여기서 많이 성장하여 긍정적이고 터프한 면을 갖고 프로선수들을 동경하는, 멋있는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푸FC 최민석과의 일문일답 ]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카푸 FC에서 공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월드컵에서 페널티킥 선방하는 골키퍼가 되고 싶어요.” 대전중앙초 신동해가 월드컵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모습을 꿈꿨다. 18일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5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대전권역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전중앙초가 하성윤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전P&SFC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3위가 확정돼있던 대전중앙초는 7승 5패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신동해는 “당연히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게 결과로 잘 나온 것 같다”며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승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신동해의 페널티킥 선방 장면이었다. 대전중앙초는 2-1로 앞서가던 중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신동해는 상대 키커의 페널티킥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선방해 극적으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페널티킥 선방 장면 외에도 신동해는 경기 내내 결정적인 선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팬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2024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클락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10월 18일(수)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으로 계획하고 관련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KBO는 지난 7월 ‘팬 퍼스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KBO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레벨 업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확대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다. ‘레벨 업 프로젝트’ 중 제도 개선 분야의 핵심이었던 ABS와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그 동안 시스템 및 하드웨어 검토, 리그 도입 시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또한, 실행위원회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평군 선수단이 총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전국 17개 시·도 2만 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종목이 진행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는 2408명(선수 1623명·임원 785명)이 참가했다. 이중 가평군(학교체육 운동부 및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34명(임원11명, 선수23명)이 참가해, 금6개, 은3개, 동2개를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 2연패에 이바지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열기가 뜨거웠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 김다은 선수는 육상 여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경기선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45초2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100m(11초73)와 200m(23초94)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 했다. 가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직장운동경기부 2팀 2종목(육상, 사이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족구, 택견, 복싱, 산악 합기도 6종목의 18명의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윤사랑, 전현우, 박재혁, 남주현, 장인우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를 했고, 전현우 선수는 개인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채병현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 종목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 소속 강세구, 김태진, 서영빈, 이동렬, 이준석, 이현규, 이효광 선수가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했으며, 택견 종목의 이천클럽 소속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이 외에도 복싱의 홍기석 선수, 산악의 이지수 선수, 합기도의 박예원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오는 10월31일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며 알찬 2023년 마무리를 준비 중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0월말부터 12월까지 준비하는 굵직한 행사는 4개다.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10월31일) △K홀릭 소프트파워 태권도(MBN 개국29주년 보고대회. 11월23일) △해외지원지부 총회(11월30일․예정)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12월14일) 등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는 주한미군, 유학생, 수련생 등 400여명이 참석, 10월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우수교육기관과 교육기관 대표자, 사범 및 수련생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주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가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국기원은 강남구와 함께 9월23일 ‘외국인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세상 특별한 사제(師弟) 로맨스로 돌아온다.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시리즈 ‘졸업’(연출 안판석, 작가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정려원, 위하준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미드나잇 로맨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선사할 깊이가 다른 현실 멜로가 더욱 기다려진다.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박규영을 향한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18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3회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앞서 율의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해 어쩔 수 없이 율의 방에서 아침을 맞게 된 해나는 예상치 못한 서원의 등장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원은 해나와 율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해나와 율은 서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율은 해나가 개로 변한다는 비밀을 지켜줬다. 하지만 율은 서원에게 “개랑은 말도 안 통하니까”라는 말을 실수로 내뱉었고, 이에 놀란 해나는 순발력을 발휘, 변명을 늘어놓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해나는 서원이 율의 삼촌임을 알게 됐고, 서원은 해나에게 자신이 율의 삼촌임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