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30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익명으로 받은 질문지를 통해 연가 사용, 직무 스트레스, 소소한 불편사항,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 등 현실적인 주제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고, 구청장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각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화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하나로 엮은 체험형 해설 관광프로그램 ‘2025 화순 역사문화탐방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과 현장 체험을 접목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체계화한 탐방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화순야경 코스’와 ▲‘화순적벽 코스’ 두 노선으로 구성됐고, 총 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회당 60명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와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장소별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한다. ‘화순야경 코스’는 환산정, 개미산 전망대, 꽃강길 음악분수, 남산공원 등을 중심으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고즈넉한 정자 문화와 도심 속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코스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충분한 체류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기획이다. ‘화순적벽 코스’는 광주(소태역)에서 출발해 장항·보산·물염·창랑 적벽 등 화순 대표 경관지를 둘러보며, 광역 관광 수요까지 고려한 노선이다. 탐방에는 부대 체험 프로그램과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27일 폭염 등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점 및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사)화순군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광체육실 직원이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 및 구분 사용하기 외에도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주변 환경 청결과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식중독 3대 요령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바른 식중독 예방 문화 확산과 개인위생 관리, 식품 보관 관리, 조리 과정 등 식품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교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일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원광대와 전주대 학생들이 변산면(대항마을, 유유마을)과 보안면(만화마을, 외포마을, 신활마을), 줄포면(목상마을, 서파산마을)에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0여명의 대학생이 각 마을로 배정되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을 몸소 체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양파수확, 모 때우기, 마늘수확, 잡초제거, 벽화그리기,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은 “농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자연속에서의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일자리센터 최연곤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도시 청년들이 농촌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농촌에 큰 위로가 됐고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자격)반과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각각 개설해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며 총 78백원을 확보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이어가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안온가족센터(부안읍 매창로 119) 1층에 위치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7월 1일부터 ‘온플레이(OnPlay)’라는 이름으로 기존 실내놀이터 공간을 넓혀 확장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연면적을 93㎡ 늘려 총 196㎡로 확장하고 실내놀이기구도 8종을 추가 총 18종으로 구성함으로써, 기존 영아 중심에서 영·유아 중심 실내놀이터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미세먼지·추위·더위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확장된 공간에는 ▲균형감각과 대근육 발달을 돕는 챌린지 코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힐 슬라이드 ▲집중력 향상이 가능한 아이스 하키 등 다양한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챌린지 코스는 짚라인, 외나무 건너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조합놀이대로 아이들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 1인 동반입장 필수로 무료 이용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안군과 진안군은 지역상생 실천 및 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자 2025. 6. 3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0만원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진행 됐으며, 이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식은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보건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군은 보건 분야 상호 협력 강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