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복지정책과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격리자 53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자가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구호물품세트는 향후 자가격리자 발생 시 한 세트씩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자체 선별진료소 및 관내 4개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시체계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이 이번 위기시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