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운영 관계자는 “현재 국가 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임에도 ‘심각’단계에 준해 차량과 역사의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객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역사에 손세정제 와 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동익 교통국장은 운영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비상대응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방역 및 감염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자가 최대한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역사에 손소독제를 설치하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