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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건강교실 성황리 운영

출산·육아 자신감 키우는 맞춤형 교육... 시민 만족도 높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부모로서의 역할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4월, 10월 운영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음악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6월, 11월에 운영한 아기 건강교실은 △영아기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놀이법 등을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1기당 평균 20~30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출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교육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강의로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