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센터의 높은 이직률 문제와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제교류센터의 이직률이 지나치게 높아 업무의 연속성이 저하되고, 신규 채용을 위해 추가적인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간관리자가 이직 문제에 신경 쓰고 개선책을 마련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사무소와 관련하여 “업무 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다른 지자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차별성을 갖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만의 특화된 업무 방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략을 통해 대외협력사무소의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