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미취업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2025년 상반기 경력형 일자리사업’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개편에 따라 특정한 자격 및 경력을 필요로 하는 경력형 일자리에 대한 사업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신설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운영 △구직자 발굴창구 운영 △지방세 DB구축 및 상담 △시립어린이집 통합차량 안전관리 △영유아 놀이시설 놀이지도사 △메이커스페이스 상상공작소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원지원센터 유지관리 등 8개가 있다.
지원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1945. 2. 4. ~ 2007. 2. 3. 출생자)의 남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남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