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 을)이 12월 21일 송하회관에서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로부터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유공자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의료급여 수급권 부여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약 1,300여 명의 회원 및 유족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식은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회장을 비롯해 공로자회 관계자 및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남식 회장은 “안도걸 의원이 보여준 헌신적 노력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유공자 복리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도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랑이다”며, “이 뜻깊은 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고, 유공자분들과 그 유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