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양주러닝크루의 ‘연말기부챌린지’를 통한 모금액 1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양주러닝크루의 회원들은 매일 달리기를 실천하며 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후원금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설 명절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러닝크루 성명훈 대표는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양주러닝크루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설명절 행사에 투명하게 사용하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주민 단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통일부는 올해 귀환납북자 지원 사업예산이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액된 상황에서, 예산 증액분의 적절한 집행과 지원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제 정책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외부 복지정책전문가 등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통일부는 2021년부터 북한 당국에 의해 납북됐다가 탈북하여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환납북자 6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는 귀환납북자가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 인근 사회복지관들을 통해 △가정 방문 및 맞춤형 상담 △생필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여 1인당 평균 2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귀환납북자 사회적응지원 사업을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작년 1월 간담회를 통해 고령의 귀환납북자를 대상으로 매월 위기징후조사지 작성 등 보다 촘촘한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추진 체계를 개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산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사업예산을 작년 1천5백만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5천만원으로 증액하게 됐다. 올해 귀환납북자 지원사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성희만두’에서 개최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의 참석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가 주관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다양한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및 상인회 회원 등 25명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이날 강 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일손을 도우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일상 속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윤성희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3일, 2025년 교육부 주요 업무 추진 방안 협의 및 차질 없는 신학기 준비를 위해 17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교육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교육부-교육청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지도록 핵심적인 추진 과제의 원활한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기를 앞두고 주요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및 학교 안전 점검 등이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학기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늘봄학교의 지원 대상이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며, 모든 고등학교(1학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만큼 철저한 신학기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년 주요 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그간 준비해온 교육개혁 정책들이 올 한 해 교육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어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국어기본법에 따르면 행정 각 부처 등 중앙행정기관은 자체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구성하여 외국어로 된 전문용어를 국어로 표준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의 경우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니어쇼어링’을 ‘인접국 이전’으로, CTBTO를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기구’로 표준화하는 등 전문용어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문용어 표준화 협의회가 있는 기관도 1년에 회의를 1회도 개최하지 않는 등 부처의 의지에 따라 국어를 보존하고자 하는 입법취지가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오경 의원은 중앙행정기관에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두도록 의무화하고, 1년에 1회 이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여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공기관의 전문용어들을 표준화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임오경 의원은 “외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광고 영상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가 대한민국 광고대상 동상 수상에 이어'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TV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주)애드크림 주관, 서울시 후원)는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올해 출품작 494편 중 36편이 수상했으며 중앙부처로는 국가보훈부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국가보훈부의 캠페인 영상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직접 출연하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현실감 있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가 관심을 받는 시기에 ‘또 하나의 국가대표’ 캠페인 영상을 선보임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문화 조성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보훈부는 ‘또 하나의 국가대표’ 영상과 함께 국내 최대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연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목표로,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하에 9개 핵심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➊ 인공지능 세계(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 총력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주무부처로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24.12월)을 계기로 본격적인 산업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신속 구축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민간 성장과 투자를 견인한다.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이를 포괄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25.1분기)한다. '인공지능 기본법’의 하위 법령을 조기 마련(’25.상반기)하고 고영향 인공지능 안전관리 기준 마련, 이미지 영상 조작 물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한 해 농업 분야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을 비롯한 각종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과 현안 대응 상황을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2025년에도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민·현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정책화해 나갈 계획이다. ➊ 재해지원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했고,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공고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피해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재해복구비 지원 단가를 평균 23% 높이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농기계와 시설·설비 등 80개 항목에 대해서도 새롭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에 대해서도 농업재해로 최초 인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더 튼튼한 민생, 더 나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목표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민생 여건을 고려하여 농식품 5대 민생 안정 패키지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농업·농촌 전반의 구조개혁과 함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농지, 쌀 산업 등 농업·농촌 4대 구조개혁을 본격화하고, 미래 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新산업 4대 혁신 프로젝트와 동물복지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1. 농식품 분야 민생 안정 5대 패키지 집중 지원 우선, 직불·수입안정보험 중심으로 농업인 소득안정 모델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방식 전환으로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제고한다. 농업인들의 기초 소득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직불제 시행 후 최초로 기본 면적직불 단가를 5% 인상하고 현재 3,700만 원인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외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재해·가격변동까지 경영 위험을 다층적으로 보장하는 농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