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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박정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 환경개선 사업, 목상동 및 오정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재난, 현안 분야에서 총 5개 사업 17억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행정안전위원회)은 27일,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 환경개선 공사 3억 원을 포함해 총 5개 사업, 17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2024년 하반기 배정분을 확보한 것이며, 사업명은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 환경개선 공사(3억, 석봉동) ▲새일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5억, 문평동) ▲오정동 310-8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3억, 오정동) ▲목상동 869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3억, 목상동) ▲장동-상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3억, 장동)로 확인됐다.

 

이중 현안사업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 환경개선 공사'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건강센터, 도서관 등 복합시설 공간의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새일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은 노후된 공원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 휴식공간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두 사업 모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예산 배정 필요성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바 있다.

 

재난안전사업으로는 '오정동 310-8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와 '목상동 869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장동-상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공사'가 선정됐다. 오정동과 목상동 일대는 노후 된 배수시설과 파손된 하수관로가 적체되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교 배정 결과를 두고 박정현 의원은,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지방교부세 감액 규모만 4조 원을 넘어가는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만큼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하면서, “정치가 혼란할수록 국민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2025년도에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