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67포대(10㎏ 들이, 2,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범석 소장은 “이번 성품 기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청평수력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