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기관으로 창단된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창단 8주년을 맞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4일 창단 8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며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봄 성어기를 맞아 특별단속을 실시 중임을 고려해 기념식 등의 행사는 생략했다.
서특단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며 2017년 4월 4일 우리 해역 어업자원을 보호하고 어민들을 안정적인 어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대책으로 창단됐다.
창단 이후 불법조업 상시 감시‧단속 및 특별단속 등의 실시로 2024년까지 불법 외국어선 2만 1,400여 척을 단속했고, 이중 110척을 나포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여객선·어선의 안전관리, 서해5도 지역 환자 이송, 해양사고 및 해양재난 대응 등 서해5도 대민지원 활동과 우리 어민의 안전 조업을 위한 보호 활동을 하며 우리 바다를 안전하고 굳건하게 지키고자 매진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날로 진화하는 불법 외국어선의 저항 방법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강력히 대응 중”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조업 외국어선으로 해양주권이 침해되거나 우리 어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우리 바다를 굳건히 수호하며 해양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