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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 올바름 울릉도 초등학생들에게 쌀과자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지난 23일 금요일 15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와 올바름(대표 김정광)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3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독도사랑본부 부총재 박근영, 사무국장 조종철, 올바름 김정광 대표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독도가 곧 대한민국이며, 독도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 것이다.”라는 기치 아래 독도 주권강화를 위한 포럼, 독도 홍보 및 교육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독도 영유권 등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의용수비대를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바름은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업체로 최근 울릉도 호박, 독도 새우, 우도 땅콩 등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국경수비 역할을 하는 국토외곽 먼섬의 홍보와 영토수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부터 제품 포장지 뒷면에 우리나라 독도 지도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왔고,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우는 조건으로 연매출 15%에 달하는 수출 제안을 거절하여 일본 수출이 거부당한 바 있다.

박근영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는 “독도를 품은 울릉도의 아이들이 독도가 그려진 쌀과자를 맛있게 먹으며 독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영유권을 공고히 할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당연하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과자에 담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과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울릉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