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책, 마음의 쉼터가 되다'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힐링 관련 도서를 모은 ‘책으로 힐링하다’ 큐레이션이, 2층 전시공간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한 ‘책이 건네는 행복’ 도서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작가실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신이 감동받은 문장을 직접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내면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