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중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 프로그램·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레벨(Level)4를 획득하며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의 문제인식, 프로그램, 성과영향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재단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재단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Level)5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시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이 부활한 것을 환영하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중단된 29개의 복지사업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지난 3월 18일 5분 발언에서 청년기본소득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장을 비판하고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본인의 요구에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부활됐다”며“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다행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이번 청년기본소득 부활에서 시가 교훈을 얻길 바란다”며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재정정책의 방향을 세워 시의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김동근 시장이 시정을 맡은 후 약 30개 복지사업이 중단되었다”며 “시장과 재정의 역할이 약한 자를 도와 조화롭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대의에 동의한다면 청년기본소득처럼 나머지 29개의 복지사업들도 부활시켜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화폐 예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더드림요양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웃돕기와 김장김치 사업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더드림요양병원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훈 원장은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 성금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금은 여전히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3개) 및 택시 운송업체(일반 14개, 개인 1개)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 점검, 위생 상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현 공공 주택지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용현공공주택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신곡‧용현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를 받은 이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목적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신규 택지 후보지인 신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과 함께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표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절임 배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예약 및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흥선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터와 동시에 열린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 100상자(20kg 단위)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함께 해 준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흥선동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의 협력은 단순한 지역 교류를 넘어 도농 간 상생의 성공적인 모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낙양동 산81번지 외 3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6일과 23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반려견 가족과 함께 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가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 예절 교육과 함께 문제행동 교정, 산책 요령 실습 등이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 30가구를 모집하며,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6~7일 열린 ‘반려식물(다육이)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 도시농업과에서 올봄부터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와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관리 방법도 교육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를 올 겨울 아이와 함께 키워볼 생각”이라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고 녹색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해 온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1년간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악동forU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악동forU는 ‘당신(YOU)을 위한 음악동아리’의 줄임말로, 음악을 매개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는 악기연주, 음악감상, 합창 분야에 4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관심 있는 4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악동forU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오르페우스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회 ‘드뷔시의 파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3시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첼로‧바이올린 ‧비올라 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시니어합창단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