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주민 대피 및 사이렌 등을 활용하지 않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대상은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었던 재해취약세대 33가구의 현재 거주자로, 자력 대피가 불가한 주민은 인근 거주 통장을 조력자로 매칭해 실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연락처가 확보된 대상자 총 30명에게 문자(SMS)를 발송해 유사시에 비상연락망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락처가 잘못됐거나 미확보된 재해취약지역 주민의 경우 추후 가정방문을 통해 현행화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한 김화선 가능동 통장협의회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소중한 인명을 내 손으로 구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재해 약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층과 고독사 우려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위험 김치냉장고 소유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동에서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28가구, 사회적 관계망 취약한 안심콜 선정자 117가구, 일촌맺기 대상자 18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독거노인에 미포함된 생계의료수급 독거노인도 추가해 총 2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조사해 총 3가구의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확인, 리콜신청을 지원했다. 또한 안내문을 제작해 경로당 25개소에 부착했으며, 생계의료수급 전체 474가구에 대해 통장 가구방문 시 안내문을 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분)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고연희 동장은 “가구 방문 시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리콜대상 김치냉장고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신청절차에 어려움을 가져 정보를 알더라도 직접 확인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안전을 확보하고, 섬세하게 찾아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가능동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 등을 통해 고추장, 밑반찬 등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열무김치를 담가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장암동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장암동 통장협의회가 판매자로 참여하고, 새마을부녀회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주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5개의 부스로 나눠 판매했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장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진 동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하반기에도 나눔장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4회 골목마켓 ‘산이랑 경민대학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민대학교에서 매월 열리는 5월 삼각산 축제와 연계해 경민대 효행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년실험마켓팀과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평생학습원 동아리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홍보와 경민대학로 상가거리 상권홍보를 위한 체험과 기증 후원 물품 판매를 진행했다. 또 청년실험마켓에서는 도전·창업·순환·문화·홍보마켓과 함께 문화공연도 이뤄져 인기를 끌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대학로 지역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경민대 HiVE사업단, WOW사업단과 다양한 주제로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은 시의원은 “상인들이 학생들이 내려올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고 축제를 함께 하는 것을 보니 기대된다”며, “경민대학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변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임현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 등을 통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올해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운영한다. 작가의 작업실에 출입이 가능하고,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일에 방문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작가와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는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작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맞벌이 가정의 공동육아 참여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및 가족‧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감도 높은 클래스-번외편’으로 마련했다. ‘금쪽이 키우는 엄빠들을 위한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공동육아로 부부가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산후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다뤘다. ‘육아스트레스 테스트’,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스탬프 만들기’, ‘나만의 행복시간 찾기’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감도 높은 클래스에서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동육아 대한 고민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5일 자일산림욕장으로 떠나는 ‘의정부 포레스트 맘편한 숲속힐링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의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일환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산후·육아 우울증,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가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민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산림욕장 걷기, 숲속 명상요가 및 감정치유 와인(무알콜) 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는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나만의 힐링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출생·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동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가치 공유를 위해 ‘시민참여 스마트팜 버섯재배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민참여 버섯재배 활동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수확량과 친환경 재배를 실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에 방치된 지하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 방역 시스템 등 고령화 및 거주환경 노후도 심화지역에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흥선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8개), 호국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3개)으로 총 재배사 11개가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 1월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 시민과 지역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협치학교(협치교육)의 민관협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으로 수립된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추진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복지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