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컵라면‧국수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체육진흥회는 매년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원 회장은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백미 304kg과 기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과의 정기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를 실천해 주신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백영수 화백 특별전’을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 개관 이후 도서관과 미술관을 융합한 제3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의정부 시민의 문화‧예술적 경험을 확장해주는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미술도서관 건립의 중요한 시작점인 백영수 화백은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적 뿌리로, 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기리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이규상 화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의 구성원이자 추상 회화의 선구자다.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 목포에서 미술 교사와 대학교수를 역임했던 백 화백은 1979년 파리로 건너가 약 35년 동안 유럽에서 활동하며 동양 작가로서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영구 귀국해 도봉산 밑자락 의정부 호원동 작업실(현 백영수미술관)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회와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시의 재정 현황과 전망, 아동돌봄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등 주요 안건 8개를 공유했다.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옥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 일자리 담당 팀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여성‧아동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해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 추진해 왔던 전일제 일자리에 더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수요가 많아진 1일~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 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센터 앞 만남의 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했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자생단체회원 및 직원 30여 명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 아침부터 채소를 다듬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다해 김치 50상자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호원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경철)가 김장 비용 100만 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참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담아 만든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현옥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돌아보며 모두 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임시회의 및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올해 세 번째로 지난 정기 회의에서 나온 ‘노인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시행 중이다. 이날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위원회 활성화 ▲노인 학대 위험군에 대한 사후 관리 ▲노인 인권 보호 및 안전한 노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노인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한 관심과 활동이 노인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노인 시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시장 직속으로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건강, 평생교육, 인권 보호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주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등에 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건설기계다. 시는 불법주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으로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20일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정례회의를 가지며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시의회에서는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시에서는 박성남 부시장과 기획경제국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복지국장, 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의정부시 재정상황 및 내년 재정 전망 ▲ 지방채 발생 향후계획과 상환 대책 ▲ CRC 내 체육시설 활용계획 ▲ 2025년 맨발길 조성 사업 ▲ 가능역 인근 교외선 역사 신설 가능 여부 등 8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 재정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국·도비 추가 확보 방안 및 민생문제 해결에 밀접한 예산의 우선 편성 등을 주문했고, CRC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과 16일에 걸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와 선제적 대처 역량을 갖추기 위해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단위학교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업무담당자의 예방교육과 사안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직무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 안내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사안 처리 사례나눔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대응 방안 모색 ▲치유의 시간으로 렉쳐 콘서트 관람 ▲딥페이크 등 성폭력의 이해와 대처 방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에 대해 이해하고 사안 처리 시 교육적 접근 방식으로 화해중재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간의 갈등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년간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궁금했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