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녩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8월 11일~8월 17일)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8월 18일~8월 24일)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하여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8월 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탁된 100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교문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정성껏 배부될 계획이다. 강미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과 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7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선풍기와 열무김치를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어치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6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역 기업의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지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문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인 ‘책으로 여는 인생e막 : 도전! 전자책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열린 ‘동화작가 수업’의 후속 과정으로, 시민이 직접 집필한 원고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원고 퇴고 ▲제목 및 목차 구성 ▲표지 디자인과 편집 등 출판 실무를 익히고,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책을 직접 출간하게 된다. 완성된 책에는 ISBN이 부여되며,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작 원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반기 ‘동화작가 수업’수료자는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꿈이 있는 시민들이 창작 역량을 펼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왕숙2지구에 추진 중인 ‘WE 드림파크’가 교육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해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통합시설이다. 왕숙2지구 ‘WE 드림파크’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경기도, GH가 기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669억 원의 절반가량인 3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국 12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WE 드림파크’는 ‘공원으로 하나 되는 안전한 교육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생애주기 에듀파크’ 개념과 공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 구상 아래 조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생활 속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6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등심대 검사와 X선 촬영을 통해 유소견 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2주간 진행되며,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의 집합 교육과 함께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지난 6일에는 관내 조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 5 ~ 6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척추 정렬 교정 운동 △핵심 근육 강화 △스트레칭 △자세 교정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바른 자세 운동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진단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보냉가방, 태극기 모양 부채, 모자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5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대기, 구급 인력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 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하는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김치 5kg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삼계탕 2팩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에는 박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과 진건읍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포기김치 △백김치 △즉석 삼계탕을 직접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한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웃 돌봄에도 힘썼다. 특히 무더위 속 건강관리 방법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도 함께 안내해 여름철 안전관리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남양주 동안교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꾸러미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오남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자 안에는 통조림, 스팸, 고추장 등 다양한 부식류가 포함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이석태 오남읍장,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남양주 동안교회 유호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나눔 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히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남양주 동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꾸러미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종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에 함께해 주신 교회 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관내 음식점에서 참전유공자 1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록 회장을 비롯해 △김명환 예비군동대장 △이진규 주민자치위원장 △최선희 통장협의회장 등 방위협의회 임원진과 다산2동 관계자 등이 함께해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말복을 맞아 점심 삼계탕 대접과 함께 감사 인사 및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록 회장과 김명환 동대장이 직접 유공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산2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맞춤형 예우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강상 불편함이 큰 유공자들을 위한 방문형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과 가족 중심의 보훈행사 확대 등 다양한 방식의 보훈문화 확산을 구상 중이다. 박종록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