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기초질서 확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정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대 흡연부스 대청소를 실시하고, 보도블럭에 ‘가족들과 함께 걷는 깨끗한 거리’, ‘아이들과 걷는 깨끗한 거리’ 등의 문구를 삽입해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무질서한 길거리 흡연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로데오거리 내 흡연부스 4개소를 설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흡연부스 내부 위생 개선과 악취 제거 및 소독 작업을 병행했다. 보도블럭 문구 삽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 청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옥정2동은 앞으로도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윤규 동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 주민 참여형 거리 환경 개선 활동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최민준 소장은 국내 1호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부모들이 겪는 자녀와의 소통 문제 및 해결법을 쉽고 공감 가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중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고민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팁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부터 선착순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 행복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통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식혀줄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달리하며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이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존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존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휴가(休歌)’ 프로그램이 진행돼 체험, 공연, 강연 등 유적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박물관 토요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계절 과일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광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광암·탑동 지역 전·현직 통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이 후원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광암할머니·할아버지경로당, 조산경로당을 비롯해 총 8개의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김영미 불현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암·탑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으며, 후원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정성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불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주관,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니커 동두천공장에서 후원한 생닭에 여름철 건강에 좋은 각종 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챙겨주어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9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물품은 생수, 손 선풍기, 여름 이불, 비상 구급함 등 폭염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자·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쉼터를 찾아주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물품을 세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더위쉼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보조기기 사후관리 ‘휠마스터 사업’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마스터’는 보조기기 관리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살균소독하고 세척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보건소에는 의료보조기기 관리 인력 4명이 방문해 재활장비 관리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전문 직무 영역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재활장비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시민을 위해 재활장비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송지로타리 클럽은 지난 8일,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닭백숙 70마리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회원 16명이 공유주방에 모여 닭과 채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영양 찹쌀밥을 정성껏 만들었다. 여기에 미리 준비한 포기김치와 오이피클을 함께 포장해, 난민과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카톨릭지역아동센터와 경기북부 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홍영수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닭백숙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말복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송지로타리클럽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교 3곳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연천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2학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지원하는 실질적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점검단은 ▲방학 중 선택형 교육·돌봄 운영 현황 ▲급식·간식 제공 여부 ▲학생 귀가 및 안전관리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늘봄학교 실무인력과의 면담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차년도 계획과 2학기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방학 중 점검을 통해 드러난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2학기 개학과 함께 더 나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방학 동안의 세심한 점검과 지원은 단순한 관리가 아닌,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