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군민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 ‘다달이 인문학 10월’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90여 명의 군민에게 성공을 향한 특별한 지혜를 선사했다. 이날 강연은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의 노련한 진행으로 더욱 빛났으며, 참석자들은 김민철 대표의 강연에 깊이 몰입했다. 김민철 대표는 '100% 성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도전과 뼈아픈 실패를 통해 '야나두'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와 끊임없는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김민철 대표는 앞서 연천군-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에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여러 번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천군 '다달이 인문학' 강연 역시 그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천군민의 자기 성장 욕구를 자극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강연은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강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채색 사업’을 추진해, 노후된 담장과 교량 난간을 밝고 따뜻한 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공동체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함께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며 낡은 공간이 새롭게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였다. 정수경 영중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마을 채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을 살린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주민참여형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에이레네이주노동자센터 주최로 열린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거품 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다문화 음식 체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필리핀 등 6개국의 이주노동자들이 참가한 축구 친선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간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필리핀 전통음식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선단동에서 함께한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지역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구성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하반기 성인자살예방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살 고위험군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성인기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의 자살 현황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분석하고, 20대부터 50대까지 성인기 자살의 주요 원인과 사례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시간에는 2025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성인 대상 자살 예방 사업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인 자살 고위험군 프로그램인 ‘성장한 걸음’의 진행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추진 사업의 보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징수법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 선박, 창고 등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폐쇄된 문이나 금고, 기구 등을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이번 가택수색은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단 한 차례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가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진행했다. 시는 체납자의 자택을 방문해 수색 사실을 고지한 뒤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금반지 등 15점의 동산과 현금 다발을 압류했다. 체납자는 다음날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포천시가 함께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교육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주거복지 제도 안내 △전세사기 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 △신용회복 및 금융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상담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포천시청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윙윙인팩 이종익 부사장, 이순규 전무, 진순숙 이사, 이덕찬 부장과 오케이에프엠㈜ 류광열 대표, 임영수 이사, 류충인 차장이 함께했다. ㈜윙윙인팩은 관내 최초로 인쇄 홍보물 패키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조달청 등록업체다. 자체 인쇄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에프엠㈜는 설운동에 자리를 잡은 닭 가공 전문기업이다. 순살치킨, 닭갈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윙윙인팩은 진입도로 협소 문제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 관내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오케이에프엠㈜는 폐수관 연결 문제와 버스 노선 증설 등 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는 장흥면 일대 유휴농지에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장흥면 새마을회가 지난 5월부터 약 500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고구마를 오늘 이렇게 수확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이웃과 나누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힘들었던 수고가 모두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마을회의 가장 큰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면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부녀회 김경란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정성껏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지회 권중진 회장, 새마을협의회 이종용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경란 회장, 직장새마을 오수영 회장, 새마을문고 오경옥 회장 등 양주시 새마을 5대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담그기에 참여하며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단체장들의 한뜻 참여는 새마을 조직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경란 양주시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과 단체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녀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00분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하여 ‘경찰의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2025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경찰 유가족, 치안 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대사·해외경찰 관계자들은 물론, 국제경찰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개 해외 법 집행기관(국가 27, 국제기구 3) 치안 책임자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직무대행 인사말, 주제 영상 상영,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