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통일부는 “세송이물망초의 연못” 개막 행사를 5월 23일 저녁 7시, 서울 보라매공원 연못 음악분수 앞에서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통일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제임스 히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송이물망초의 연못”을 관람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나난 작가의 작품 설명과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인 최진영씨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도슨트’ 소개, 그리고 김은경 소프라노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작년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하여 “세송이물망초의 연못”을 조성하고,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보라매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송이물망초의 연못’은 대한민국 1호 윈도페인터이자 ‘시들지 않는 꽃’으로 유명한 나난 작가가 통일부와 협업하여 ‘세송이물망초’를 모티브로 제작한 두 번째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기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2일 13시 30분, 교육원 제1교육관 대강당에서 2025년 통일부 어린이·중학생 기자단 발대식 및 2024년 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120명의 기자단이 위촉장을 받고, 2025년 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024년 기자단 수료식을 통해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20명의 어린이·중학생 기자단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어려운 과정을 뚫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이미 통일미래의 당당한 주인공들이다”라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통일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통일의 비전 제시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자단 활동 선서에 이어, 2025년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을 수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직 기자 특강, 통일 스피드퀴즈, 팀빌딩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5월 23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9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로, 올해 19주년을 맞이했다. 정부는 2005년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사업에 관한 법률(약칭: 실종아동법)⌋이 제정된 이후 아동의 실종 예방과 장기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경보 문자 안내 ▲지문 등 사전등록 ▲유전자(DNA) 분석 ▲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한 과거 사진 변환·대조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국민 제보, 기업·단체의 지원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년내 발견됐다.(2024년 기준 99.6%) 그러나, 여전히 실종된 지 1년이 지난 아동이 1,417명,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실종아동은 1,128명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매년 정책 및 추진실태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자기 결정권에 기반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와 다사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웰다잉 문화의 안착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새로운 장례문화’발전에 관하여 전문가들의 정책적 제언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자기 결정권 존중과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사전장례의향서’를 작성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9일 개최된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주요 논의사항을 토대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기술패권 경쟁에서의 주도권 확보 및 성장동력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는 국가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산·학·연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과학기술 주권을 확보하고자 출범된 민·관 협업 최고위 협력체계이다. 미국의 관세정책 등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기술패권 경쟁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등 경제·산업적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어 국가적 역량을 총 결집하기 위해 시작됐다. 실무추진위는 미래대화에서 논의된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3대 핵심주제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세부 정책제언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고, 강상욱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미래대화 참석기관을 포함하여 국가전략기술 산·학·연 주요 기업·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실무추진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5월 23일,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함께했으며,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인구문제는 공동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이자,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소방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범위와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안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외 상담 및 치료기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붓통캘리그라피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kg(약 3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윤선희 대표를 비롯한 붓통캘리그라피 회원 5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붓통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 ‘머물고 흐르고’에서 받은 축하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kg의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선희 대표는 “전시를 통해 받은 축하와 격려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씨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예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붓통캘리그라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문화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과 정태영 문화원장, 홍순진 문화사업과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양주문화원은 전통문화학교, 역사문화대학, 구술 생애사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계승과 시민 문화 향유에 기여해온 지역 대표 문화기관이다. 정태영 문화원장은 “문화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나눔도 문화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문화사업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문화원이 문화유산을 지켜온 데 이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4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담가 포장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정성을 쏟아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명절음식 등을 직접 만들어 꾸준히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