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0월 18일 의정부제일교회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4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백미와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탄 기부 역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회 성도들과 봉사자들은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해 13가구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 주민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난방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렇게 연탄을 한 장 한 장 배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연탄 한 장에 의지하는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 관측 행사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이 천체 관측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실제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달과 토성 관측 ▲천문우주 영상물 시청 ▲전시실 체험 ▲소원카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달과 토성의 고리를 직접 관측하고, 소원카드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 별빛 아래에 걸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과학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천문대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 관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출동 건강한 응가맨!’ 공연을 진행, 관내 66개 기관의 1~2세 어린이 총 780여 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출동 건강한 응가맨!’은 ▲손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먹기 등이 담긴 어린이 소규모 인형극으로, 흥미로운 노래와 함께 아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구성된 식습관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위생‧안전 관련 순회 방문교육 및 급식 관리 등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8일 운영 예정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그램 ‘레비오사 보드ON’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상황을 체험하고, 실습 중심으로 거래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 계약 골든벨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청년(19~39세)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총 3만9천323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7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가 우선 시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산곡동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정과 문화, 주민이 함께 만든 생활자치형 행사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자치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잔돌문화공원 전역이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에는 총 15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관람의 장을 제공했다. 견생조각전을 중심으로 아르츠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공동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무대 프로그램, 주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다 축제는 고산동 주민자치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의정부문화재단의 닮은‧윈드오케스트라‧오뮤가 참여한 ‘도시가 극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16일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위해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폐결핵 및 폐렴을 앓고 있는 고위험 건강 취약계층으로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주거지에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와 해충으로 위생 및 건강상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의 협업을 통해 특수 청소 및 방역,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이틀간 시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6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에서 열린 ‘제32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두촌면이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올해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두촌면민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두촌농악보존회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이어 열린 두촌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객석에서 응원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16명은 두촌면 주민들과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교류, 주민 중심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상호 발전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상갑 회장은 “두촌면 주민들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촌면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보건소를 중심으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시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심리적 안전망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3~5세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은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후크선장의 계략으로 식습관이 나빠진 주인공 피터팬이 네버랜드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는 내용이다. 센터는 노래 및 시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각 기관 및 가정에서도 연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지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의 집중도가 높았다”며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 교육에 유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