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추석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쌀국수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국수는 조리가 간편하고 영양을 쉽게 챙길 수 있어 아동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복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전후를 포함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느슨해지는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는 특정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점검을 진행한다.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 10곳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틈탄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기업체의 자율점검과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환경오염상황실(031-828-4431~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가 기업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탐색해야 했던 구조를 개선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지원 시책 ▲교육 ▲세미나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채널에 게재하고, 문자 알림 형태로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채널을 추가한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채널 개설을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 행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정보 제공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시가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에서 유튜브 숏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숏폼 부문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주소관리팀은 ‘주소정보를 통한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시민이 주소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높은 공익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소정보 활용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주소관리팀의 창의적 노력과 행정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한 ‘빛으로 그린 우리 민화, 부모에게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육아와 일상으로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고 출생‧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배우고 스테인드 데코 기법을 활용해 드림캐처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과 체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봉사회관 주차장에서 ‘2025년 사랑의 나눔장터’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김동근 시장의 부인 김경희 여사(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8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1천200만 원 상당의 새우젓, 명란젓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난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단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단체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은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온라인 민원 업무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 대책으로 민원창구 근무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9월 2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부지사 주재) 결과에 따라, 같은 날부터 10월 2일까지 민원여권과 하나로 창구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연장 근무는 탄력적으로 배치된 직원들이 맡아 진행하며, 시는 전광판과 누리집 배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고산지구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내 집안 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 개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 현황 등 4건의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교통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고산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 제도를 개선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연계 교통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영수미술관에서 ‘공간과 장소’를 함께 읽는 독서모임을 열고, 시민들과 지역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난생처음 독서모임'의 저자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며, 8년 동안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해 온 김설 작가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김 작가는 ‘혼자 읽는 독서’에서 ‘함께 읽는 독서’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독서가 개인의 성찰을 넘어 사회적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함께 읽은 '공간과 장소'(이푸 투안 저)는 공간을 ‘추상적인 자유의 영역’, 장소를 ‘가치와 애착이 축적된 구체적 경험의 영역’으로 설명하며, 인간이 머무는 곳에 의미가 부여되는 과정을 철학적‧사회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속 공간이 경험과 기억을 통해 특별한 장소로 바뀌는 순간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지역의 예술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도시와 삶, 공간의 의미를 나누며 문화공간 활용의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7일 최근 개장한 ‘송산 반려견놀이터’에서 ‘2025년 송산3동 도란도란 반려동물 용품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 반려동물 용품의 판매와 교환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 실천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송산 반려견놀이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장터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쿨렐레반’과 ‘기타반’이 리듬감 있는 무대로 분위기를 돋웠고, 라온뮤직(대표 김명주) 소속 ‘유스오케스트라’와 ‘첼로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김동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해든동물의료센터 민락점’ 임종찬 원장이 재능기부로 운영한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는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도시농업과도 참여해 올바른 펫티켓 문화와 동물등록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나눔장터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앞선 ▲6월 어린이 용품 나눔장터 ▲9월 가족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