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은 올해부터 시작된 지속 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분기마다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은 10월 중 생일을 맞는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이번 생일잔치를 통해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와 지역 후원자들이 준비한 ▲케이크(파리바게트 의정부점) ▲떡(사인당떡카페) ▲미역국과 과일(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로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와 안부를 나눴다. 생신을 맞은 노인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박스 1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생필품박스는 라면, 참치, 세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원1‧2동, 의정부1‧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박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 경기도의 ‘2024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비롯해 ▲위기개입 상담 강화 ▲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도‧점검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지마을10단지아파트(용민로 373-17)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 방문해 단지의 요청 사항을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춰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교육 후에는 층간소음 민원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사무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을 찾아 교육해 줘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지마을10단지가 층간소음 관리의 모범 사례가 돼 다른 공동주택으로도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흥선권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마련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 병‧의원 24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5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 35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제일시장 노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 점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시는 공공부문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KB손해보험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KB손해보험은 약 4천만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노점에 방염포 210개를 맞춤 제작‧설치하고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과 황인석 단장도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일시장은 밀집 구조와 비가림 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점주와 협의해 점포별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염포를 제작‧설치했다. 소상공인 업소에 대해서는 사전 기술진단을 통해 업소별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맞춤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아침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1주년을 맞아 등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시연을 직접 확인하고, 제안을 처음 건넸던 의정부여고 조아진 학생과 함께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등굣길을 동행했다. 김 시장은 학생들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통학 관련 애로사항들을 세심히 청취했다. 학생 제안에서 정책으로…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길 개척 2023년 12월, 당시 학생회장이던 조아진 학생은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송산권역 학생들이 겪는 긴 통학 시간과 복잡한 환승 문제를 호소하며 전용 통학버스 도입을 건의했다. 당시 송산권역 고등학생 4천여 명 중 약 18%가 흥선권역으로 통학하고 있었고, 왕복 평균 2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다. 시는 이러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해 8월부터 6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정식 운행에 나섰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시간을 절약하게 됐고, 버스 안에서의 안전과 여유는 학생들의 일상을 바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의정부제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백미 7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해마다 명절에는 백미를, 동절기에는 연탄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는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이번 추석 역시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쌀을 기부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의정부제일교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7일과 22일 녹양현대아파트 경로당과 신도9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노인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운동량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녹양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노인들의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